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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TV 너무경 : 너무 쉬운 경제'의 '너무쉬운매경테스트'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정말 쉽게 설명해주는 영상들이라 추천합니다 👍
0) 화폐, 통화, 금융, 중앙은행의 개요
화폐(money)
: 재화와 서비스를 매매하고 채권과 채무관계를 청산하는 지불 수단
- 가치의 저장수단: 현재의 구매력을 미래까지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며, 케인즈가 투기적화폐수요에서 강조한 기능이다
유동성(liquidity): 즉시 현금화할 때 얼마나 damage가 없는가 (ex. 현금은 유동성이 100%, 주식은 유동성이 풍부함, 부동성은 현금화 위해 여러 수수료 등 비용 지불해야 해서 유동성이 낮음)
자산이 그 가치의 손실없이 얼마나 빨리 교환의 매개수단(화폐)으로 교환될 수 있는 성질
통화량
: 일정시점에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의 양
*현금만이 통화량이 아님: 시중에 유통되는 정기예금/양도성예금 등 모두 포함
유동성에 따라서 시중 현금과 다양한 금융상품까지 어디까지 '통화'가 될 수 있는가?
1) 협의통화: 현금통화(민간보유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2) M1, M2, Lf, L...
금융(=자금 융통): 자금융통에 관한 것
금융시장: 화폐시장(단기금융시장), 자본시장(장기금융시장) / 직접금융시장(기업이 직접. 주식시장, 채권시장), 간접금융시장(은행을 거치는 것. 예금시장)
중앙은행
- 발권
- 정부의 은행: 정부는 돈을 중앙은행으로부터 빌림. 국고금 관리, 정부에 신용을 공여.
- 은행의 은행: 예금은행으로부터 예금을 받기도 하고 대출을 해주기도 함
- 통화금융정책을 집행하여 물가안정을 도모
- 외환관리업무
x축: GDP/생산량/국민소득 Y
y축: 이자율 r
*생산물시장 <-> 화폐시장
둘의 접점에서 균형이자율이 결정된다!!
*곡선 상 이동 <-> 곡선 자체의 이동
IS-LM 모형: 케인즈이론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모형
1. IS 곡선 (Investment - Saving)
정의: 주어진 물가 수준에서 생산물시장의 균형을 이루는 - 이자율(r)과 국민소득(Y)의 조합점을 연결한 곡선
총지출 AE = C(소비 - 소득의 함수) + I(투자지출) + G
총지출이 이자율과 연관이 있다고 할 때 그 요인은 총지출의 I(투자) 변수
(기업은 자금 대출해서 투자하는데, 이자율 높아지면 기업이 대출하기 어려워서 투자지출이 감소함)
나머지 C와 G는 외생적으로 주어짐
이자율 r 높아지면 → 투자지출이 감소하면 총지출 AE가 감소 → 총지출 AE가 하방으로 평행 이동(하나의 AE그래프는 이자율을 상수로 두었기 때문) → 국민소득 감소
이자율이 상승할수록 (투자지출이 감소하기 때문에, 생산량 줄어서) 국민소득이 감소
- 투자의 이자율탄력성 = 이자율(원인)이 변할 때, 그에 따라 투자지출(결과)이 얼마나 변하는지 민감도
- 탄력성과 기울기는 반비례함
- IS 기울기가 클수록 → 탄력성이 낮으므로 → 이자율 r 변화에 따른 투자지출 Y 변화가 적음
2. LM 곡선
1. 화폐공급의 경로 & 화폐공급함수
step 1) 중앙은행이 발권은행 → 독점적으로 본원통화(high-powered money)를 공급
step 2-1) 개인은 중앙은행으로부터 공급된 본원통화를 (1) 현금 보유 (2) 나머지는 은행에 예금(요구불예금)
step 2-2) 은행은 인출에 대비하여 일부는 지급준비금으로 보유 / 일부는 대출함
- 대출액 중 일부는 다시 예금. 일부는 지급준비금. 일부는 대출 → 예금통화의 창조과정 반복
본원통화(high-powered money; 10억을 발행했을 때 시중에는 훨씬 큰 금액으로 부풀려짐)
- 중앙은행 창구를 통해 시중에 나온 현금
- 본원통화 1단위(1원) 공급되면, 통화량은 위의 '예금신용창조'에 의해 본원통화 공급량보다 크게 증가함
- 중앙은행은 본원통화를 조절(통화량&이자율에 영향을 미침)함로써 금융정책을 수행
1. 예금통화창조 (신용창조)
- 지급준비금(reserves): 예금은행이 고객 인출요구에 대비하여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예금액의 일정비율 준비금
* 예대마진
- 통화량 = 현금 + 예금 (현금보다 예금이 많아야 통화량이 훨씬 많이 늘어남)
* 통화승수(m): 본원통화 1단위 공급될 때, 통화량이 증가하는 비율
M(통화량) = m * H (본원통화 = 현금통화C + 지급준비금Z)
- 통화공급함수 M**s = m * H
x: 통화량 M
y: 이자율 r
그래프에 통화(화폐)공급 곡선 나타낼 때: 이자율과 무관하므로 수직
본원통화 / 통화승수가 증가하면 오른쪽 평행이동
*화폐공급의 내생성: 화폐공급은 이자율과 무관하지 않다는 주장
2. 화폐수요 & 화폐수요함수
화폐수요(money demand): 돈을 사용한다는 것이 아니라, '돈을 안 쓰고' 주머니에 가지고 있으려는 것(보유)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쓴다는 의미
- 일정시점에서 개인들이 보유하고자 하는 화폐의 양
- 화폐수요 커지면, 재화를 사지 않고 개인들이 화폐를 그냥 보유한다는 것, 통화량은 감소하게 됨
(ex. 불경기를 극복하려면 시중에 돈이 많이 돌아야 함. 그러나 화폐수요가 많으면 주머니에 돈을 넣어두고 사용하지 않다는 것이므로 긍정적이지 않음)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에서 설명하는 '돈을 보유하려는 이유'가 서로 다름
(1) 고전학파의 화폐수량설
-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통화량'밖에 없다 (*통화량: 일정시점에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의 양, 현금만이 통화량이 아님: 시중에 유통되는 정기예금/양도성예금 등 모두 포함)
- 화폐의 중립성: 시중에 아무리 돈이 많이 돌아다녀도, 물건이 더 많이 생산되는 게 아니다 ~ 화폐는 물가만 변화시키지 실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 경기 부양하겠다고 돈을 찍어내봤자, 실물에는 영향 미치지 못하고, 물가만 상승시킬 거야~
(2) 케인즈학파 ⭐️
시중에 돈이 많이 돌아다니면, 생산량(국민소득)에도 영향을 미친다!!
화폐 변화시키면 → 이자율이 변해서 → 기업이 (대출끼고 하는) 투자량이 변해서 → (기업의) 총지출이 변해서 → (기업에서 일하는) 국민소득이 변한다
화폐수요의 동기
- 거래적 동기: 물건 사려고~
- 예비적 동기: 예상치 못한 수요발생(질병 등)에 대응~ (화폐수요는 소득에 비례)
- 투기적 동기: 채권과 같은 수익자산을 구입하기 위해 화폐를 보유한다(근데 당장은 채권이 비싸니까 싸질 때 사려고 보유 중)~ (화폐수요는 이자율에 반비례) (*채권가격은 이자율과 반비례함)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
- 이자율이 매우 낮으면 "이제 이자율이 오를 때가 됐는데...(=채권 가격이 하락할 때가 됐는데..)"라고 사람들이 예측함
- 사람들이 채권이 아닌 화폐로 돈을 가지고 있으려고 함
- '유동성' 즉 화폐가 함정에 빠진 상태. 돈이 시중에 풀리지 않고 민간 주머니속에 trapped 되었다는 것. (유동성이 뭔가를 어택하는 게 아니고 ㅎㅎ)
- 어느 지점까지는: 금리를 낮추는 통화정책이 → 이자율 하락 → 투자지출 증가 → 총수요 증가 / 기업의 총지출 증가 → 국민소득 증가
통해 경기부양할 수 있지만
- 금리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유동성함정에 갇히게 됨 (경제활성화 x)
(ex. 일본에서도 최근까지 돈을 풀어도 금리가 너무 낮아서 )
3. 화폐수요함수와 화폐공급함수
1. 케인즈학파의 이자율결정이론: 유동성 선호설
물가 P를 나누면 '실질'~'이 됨
화폐수요함수와 화폐공급함수가 만나는 지점에서: 균형이자율이 결정됨
화폐 초과공급상태에서 → 조정되어(=채권수요 증가하여 채권가격 높아져서 이자율이 낮아짐) → 결국 균형이자율로 맞춰짐
- 균형이자율 변동 원인
1) 화폐공급 변화 (중앙은행이 화폐공급량 늘릴 경우: 우측 평행이동)
2) 화폐수요 변화 (국민소득 증가 시 화폐수요 증가: 우측 평행이동)
4. LM 곡선 (Liquidity 선호 -- Money Supply)
LM 곡선은 화폐시장에서 도출된 것이다!!
LM 곡선: 화폐시장의 균형을 이루는 이자율(r)과 국민소득(Y)의 조합점을 연결한 곡선
*x축: 국민소득
*y축: 이자율
(↔️ 화폐 수요 공급 곡선은 "x축: 통화량 M , y축: 이자율 r" 의 평면에 표현됨)
국민소득 증가 시: 거래적동기에 의해 화폐수요 증가(고전학파 영향)
→ 화폐수요 증가 시: 화폐수요곡선 우측 평행이동 → 이자율 상승
- LM 기준 위쪽 & 왼쪽: 초과 공급
- LM 기준 아래쪽 & 오른쪽: 초과 수요
LM 곡선의 평행 이동: 축의 변수들(이자율 r / 국민소득 Y)가 아닌 변수가 변화하면 '평행이동'
- 통화(공급)량 증가: LM 곡선이 오른쪽(하방)으로 평행이동
- 물가 하락: LM 곡선이 오른쪽(하방)으로 평행이동
- 소득의 감소가 아닌 다른 이유(ex.신용카드 넘 많이 사용)에서 거래적 동기의 화폐수요가 감소하면: LM 곡선이 우측(하방)으로 이동
3. IS-LM 모형
케인즈: "한 나라의 국민소득&이자율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볼려면, 화폐시장만 봐서도 안 되고, 생산물시장만 봐서도 안 됨"
IS 곡선 (우하향): 생산물시장에서 이자율과 소득이 균형 이루는 조합
- 이자율이 상승할수록 (투자지출이 감소하기 때문에, 생산량 줄어서) 국민소득이 감소
LM 곡선 (우상향): 화폐시장에서 이자율과 소득이 균형 이루는 조합
- 국민소득 증가 시 → 거래적동기에 의해 화폐수요 증가(고전학파) → 화폐수요곡선 우측 평행이동(갖고 있지만 말고 저축하세여~~) → 이자율 상승
IS 곡선과 LM 곡선을 한 평면에 합쳤을 때, 그 교점이 (균형 국민소득, 균형이자율)을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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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TV 너무경 : 너무 쉬운 경제'의 '너무쉬운매경테스트'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정말 쉽게 설명해주는 영상들이라 추천합니다 👍
https://youtu.be/AL3YUV-2p_I?si=kFgLJ1XQwzKa-FgI
https://youtu.be/Emalik_53yQ?si=PsEeZrfITuqgqPQ0
추가 보완 자료
https://blog.naver.com/young29111/223152386334
https://blog.naver.com/dami0337/222728907165
https://kelenis.tistory.com/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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