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 액티브 투자 vs 패시브 투자
1. 액티브 채권운용전략
- 금리예측
- 이종채권교체
- 수익률곡선타기
- Barbell/Bullet → 바벨을 패시브로 보기도 함
2. 패시브 채권운용전략
- 만기보유/매입보유
- 현금흐름일치 = 채권인덱싱 (지수 복제)
- 사다리형
- 면역
0. 액티브 투자 vs 패시브 투자
액티브 투자
시장이 비효율적이라고 주장
(만일 효율적이려먼 모두가 동일하게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하여 공정 가격을 결정할 것.)
사람들이 항상 합리적이지는 않으며, 모든 정보에 동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도 아님
투자자들은 동일한 방식으로 정보를 해석하지 않으며, 시장에는 투기가 넘쳐남
→ 그 결과: 가격 변동성으로 이어져서 자산의 저평가 또는 고평가를 초래함
이러한 현상을 미리 포착하고 활용하는 자가 '액티브 투자자'
- 자산의 실제 가격과 ‘공정 가격’ 간의 차이를 미리 발굴하여: 비효율 포착, 투자기회를 발굴, 플러스 수익 창출
장점: 투자 목표에 맞는 유연성 / 수익 잠재력 / 하락 충격 방어(를 위한 완충재 종목도 발굴해야 함) / 변동성 대응(민첩하게 대응)
패시브 투자
시장이 효율적이라는 생각
단기적인 변동은 있을지라도 기업 주식 또는 국채와 같은 자산의 가격이 결국은 공정 가치로 수렴할 것
수천 개의 기업을 조사 및 분석할 필요 없이 지수가 투자자의 일을 대신 (ex.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S&P500 지수 등은 엄격한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들로 구성)
장기적인 전망이 양호한 우량 기업 / 선진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등에 주목
장점: 장기 성장(역사적으로 패시브 펀드는 장기적 수익을 창출함) / 저렴한 비용(매매가 잦지 않음) / 단순함 / 분산 효과
refer to
채권의 투자수익률 R: (매매차익 + 이자수익)/매입가
1. 액티브 채권투자전략: 금리&가격 베이스. 매매차익을 높이자
우월한 정보나 예측을 통해 시장의 평균수익보다 높은 초과수익을 얻으려는 전략
핵심은 수익률 예측 & 채권시장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채권 찾기
1) 금리예측 전략
: 채권 듀레이션 이론 활용
ex) 금리 하락 예상 → 수익률 하락 예상 → 채권가격 상승 예상 → "듀레이션 높은 채권을 미리 사두자(만기 길고/표면금리 낮은)"
vice versa
2) 이종채권교체=스왑 전략
-용어정리-
*동종채권: 서로 다른 채권이지만 매우 유사하여 서로 대체 가능
*이종채권: 아예 유사성/관계성이 없는 두 채권(ex. 회사채와 국채)
*스프레드(Spread): 다른 두 가지 상품의 가격 차이
*스프레드 거래: 두 종목 중 하나는 매수, 하나는 매도하여 차익 발생 (두 종목간 가격관계가 비정상-괴리일 때 /
** 헤지거래는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매매하는 일종의 스프레드 거래, 증권시장에서 발생하는 또는 발생할 가격변동으로부터 야기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예정인 현물 포지션에 대응하여 동일한 수량의 반대 포지션을 선물시장에서 취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베이시스(Basis): 선물가격과 현물가의 차이. 차익거래 및 헷지거래에서 매매기준의 지표가 됨
*Contango: 베이시스가 0보다 크거나 / 시장가격이 저평가된 경우
콘탱고 시장이 더 흔한데, 일반적으로 선물 가격 = 현물가격 + 보유비용 이기 때문임.
*Backwardation: 베이시스가 0보다 작거나 / 시장가격이 고평가된 경우
-다시 이종채권교체 전략으로-
대. 국. 수. (= 스프레드 확대 예상 시 국채를 매수)
회사채와 국채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자.
2.1) Yield Give Up Swap = 회사채를 포기해~
경제 불황기 예상 시 = 스프레드 확대 예상 시
회사채는 국채보다 high return high risk(변동성이 큼) → yield curve가 더 높게 설정됨
불황기에서 회사채의 수익율 상승폭은 국채의 수익율 상승폭보다 훨씬 큼
= 회사채 가격하락폭은 국채 가격하락폭보다 훨씬 큼 = 스프레드 확대
예상에 따라: 국채를 미리 매수(작은 손실)하고 회사채를 미리 매도(큰 차익)하는 전략
2.2) Yield Pick Up Swap = 회사채를 줍줍해와~
경제 호황기 예상 시 = 스프레드 축소 예상 시
호황기에서 회사채의 수익율 하락폭은 국채의 수익율 하락폭보다 훨씬 큼
= 회사채 가격상승폭은 국채 가격상승폭보다 훨씬 큼 = 스프레드 축소
예상에 따라: 국채를 미리 매도(작은 손실)하고 회사채를 미리 매수(큰 차익)하는 전략
3) 수익률곡선(타기) 전략
전제 1: yield curve가 우상향을 유지할 것이라 예상할 때
전제 2: 불편기대이론은 적용되지 않음(해당 이론은 유동성 프리미엄을 배제하기 때문)
하나의 Yield curve에서
롤링효과: 장기채권에 해당, 완만 = t의 시간이 지났을 때 수익율 감소 정도가 작음
숄더효과: 단/중기채권에 해당, 급격 = t의 시간이 지났을 때 수익율 감소 정도가 큼
만기 이전에 매각하여 자본차익효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함(=예상 운용기간보다 만기가 긴 채권 매입)
즉, 롤링효과 zone의 장기 시점에서 채권을 매수해서, 숄더효과 zone을 거쳐 급격히 채권 가격이 상승했을 때 매도.
잔존만기 길 때 매수, 잔존만기 짧아졌을 때 매각하여, 자본차익효과를 누림
Case1) 시장이 크게 변동하여
- 금리 하락 예상: 하나의 yield curve가 아래로 평행이동 → 동일한 t의 시간이 지났을 때 롤링효과와 숄더효과가 더 극대화됨
- 금리 상승 예상: 하나의 yield curve가 위로 평행이동 → 동일한 t의 시간이 지났을 때 수익율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를 수 있음 (역의 결과가 초래됨)
refer to
https://m.blog.naver.com/atoll3/40167580353
Case2) 수익률곡선 차익거래:
Yield curve의 기울기가 달라지면 단.스.장.플!
- Steepener
: 단기채 매수, 장기채 매도 (단기채 수익률이 기존보다 낮아지면서 가격이 상승할 예정)
- Flattener
: 장기채 매수, 단기채 매도 (장기채 수익률이 기존보다 낮아지면서 가격이 하락할 예정)
Case 3) Barbell형 / Bullet형
바벨형이 convexity가 더 커서 수익률이 높음.
그러나 관리가 어렵고 관리비용이 높음.
2. 패시브 채권투자전략: 따라하거나/헷지해서 안정된 이자수익을 얻자
"채권시장이 효율적이어서, 현재의 채권가격에 모든 정보가 반영되어 공정하게 형성된 상태"
채권투자위험을 제거/최소화 → 본래 목표한 투자수익률을 유지
1) 만기보유 전략 = 매입보유전략(buy and hold strategy)
- 채권을 매입하여 만기일까지 보유함으로써 투자시점에 미리 투자수익을 확정
- 발행 즉시 이자율 흐름이 확정되므로, 별도로 이자율 예측할 필요 x
- 수익률이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에서 평균적인 시장수익 얻는 것이 목표
- 따라서 채무불이행위험을 피하기 위해, 채권 신용분석이 중요
2) 현금흐름일치 전략 = 인덱싱전략
-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채권지수(bond index)의 성과를 복제하도록 채권포트폴리오를 구성
- 즉, '지수'에 투자하는 것
*채권지수(bond index)?
채권지수는 채권시장의 변화를 측정하는 수단으로서 금리 변동 및 신용 등급 변동으로 인한 개별 채권의 자본손익, 이표 수익, 재투자 수익을 고려하여 채권투자의 총수익을 계산하여 이를 지수화한 값
활용
- 채권시장의 변동을 측정/파악하는 지표로 채권지수를 사용
- 채권 투자 상품의 벤치마크로서 채권 투자 상품의 수익률을 평가하는 데 사용
종류
발행기관별: 정부채 지수, 기업채 지수, 지방채 지수 등
채권 유형별: 국고채 지수, 회사채 지수, 금융채 지수 등
만기별: 단기채 지수, 중장기채 지수 등
신용등급별: 투자등급 채권 지수, 고위험 채권 지수 등
*채권지수를 복제?
투자자가 직접 개별 채권을 매수하는 대신, 지수 구성 종목과 비중을 최대한 따라하여 본인의 채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지수의 수익률을 최대한 따라가는 것
refer to
한국자산평가
3) 사다리형 전략(laddered maturity strategy)
채권의 보유물량을 각 만기별로 동일하게 분산시켜 보유
금리가 상승하면 만기 짧은 채권의 재투자수익이 증가해서 만기가 긴 채권의 평가손실을 상쇄하는 구조
4) 면역 전략
- 투자기간과 듀레이션을 일치시킴으로서, 시장금리변동과 관계없이 일정한 현금흐름을 얻을 수 있는 소극적 전략
*면역 효과: 금리 인상/하락에 따라 이자수익 or 매매차익 변동 발생. 이들 중 하나의 큰 수익 덕분에 나머지 하나의 손실을 상쇄
단점: 투자기간과 일치하는 듀레이션을 가진 채권을 찾기 어려움 / 수익율곡선의 수평이동을 전제(비현실적)
- 순자산가치 면역전략: 자기자본 변동률을 0으로 만드는 것
"총자산 x 총자산 듀레이션 = 부채 x 부채 듀레이션"으로 일치시킴으로써!
+ 국채선물을 이용한 헷지
"현물가격 x 현물 듀레이션 = 선물 가격 x 선물 듀레이션"으로 일치시키기
'Finance > Ba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nance] 사모펀드: PEF(경영참여형) vs 헤지펀드(전문투자형) (0) | 2024.02.17 |
---|---|
[Finance] 옵션부채권(콜옵션부 채권 / 풋옵션부 채권) (0) | 2024.02.17 |
[Finance] 수익률곡선(yield curve) 이론: 불편기대/유동성선호/편중기대/시장분할/선호습관가설 (3) | 2024.02.14 |
[Finance] 합성채권(CB, BW, EB) / 타사주식은 자산인가 자본인가? (1) | 2024.02.11 |
[Finance] 배당성장률 g / DDM 기반 주가계산 (3) | 2024.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