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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의 눈으로 보라(김지훈, 2020)" 발췌

책 추천 ⭐️⭐️⭐️⭐️⭐️ (5/5)


1. Merchant

 

중세 상인들: 상품 생산을 위해 자본을 조달할 기관 필요 → 투자은행으로 발전

머천트 뱅킹(Merchant Banking)

 

→ 19c: 상인들의 '파트너십'(ex.드렉셀, 모건 앤 컴퍼니)으로 진화

전쟁 중 자금 마련 / 국채 언더라이팅 통해 국가 사업에 참여.

정부는 이들의 수익 창출을 지원


2. 1920년대 1차 황금기, 광란 & 대공황으로 종료

 

제 1차 세계대전의 종전 후 경기 회복 & 금융 시장 급성장 - 광란의 20년대(Roaring Twenties)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투자상황

 

1929년 10월, Black Thursday에 월가 주식 대폭락.

세계적으로 가장 긴 대공황(Great Depression).


 

3. 글래스-스티컬 법으로,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업무가 철저히 분리됨

 

루스벨트의 '뉴딜 정책': 은행의 사업 규제해서 다시 경제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함

- 글래스-스티컬 법: 상업은행과 투자은행 업무 분리, '투자'와 '예금 대출' 업무를 분리시킴으로써 은행업과 금융에 대한 국가적 신뢰도 높이기(상업은행이 고객의 예금액으로 위험한 투자 x,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가능해짐)

 


 

4. 규제 축소 & 파생상품의 성장

 

제2차 세계대전. 전쟁 이후 다시 경제의 회복기.

1970s 초: 서구의 케인스주의 정책(정부가 개입하여 자본 금리를 통제하고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수요를 창출)으로 자본주의 황금기

1973: 중동 전쟁 (이스라엘 vs 아랍권)에서 OPEC 회원국은 석유 가격을 올림으로써 적(enemey)인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국가(ex.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 등)을 견제함 → 당시 생산위주 경제의 핵심에 있던 석유. 따라서 경제에 큰 타격.

1979: 이란의 석유 생산량 축소  2차 오일쇼크  세계의 스태그플레이션(생산성과 고용률은 떨어지는데 물가는 상승함)

 

+ 케인스주의에 대한 회의감.

 

신자연주의(Neo-liberalism): "인위적으로 정부가 통제하면 왜곡 발생. 따라서 정부의 개입 최소화되어야 함."

 (1)

  금융 시장 규제 완화

  국가 간 무역인 국제화 활성화

  국경을 넘은 M&A

  시장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회복. 투자 촉진. 기업의 자본 마련이 수월해짐.

 (2)

 → 규제가 완화되니, 시장의 변동성(Volatility) 증가

 → 큰 변동성을 대비하고 수익을 대비하기 위한 파생상품(: 미래의 자산 가치 변동 자체수익의 원천) 발전

파생상품 예시: 풋 옵션, 콜 옵션, 선물, 스왑...

파생상품 모델링: 옵션 가격 계산 방정식인 '블랙-숄즈 모형'

 

1975년 5월의 '메이데이(May Day)': 고객들에게 주식을 판매하는 브로킹 회사/은행이 더 이상 고정 수수료(Fixed Commission Rate)를 받지 않고 회사마다 수수료를 개별 설정 → 은행 간 경쟁 유도 & 저렴해진 수수료, 수익률 하락 → 브로커는 주식 판매뿐 아니라 직접 거래, 리서치, IB 업무까지 종합적으로 확장.


 

5. 하이일드 채권 시장: 1970s 큰 호황 이후 대폭 축소

 

1970s 말: 사업초기 중소형회사가 '좋은 시장 상황'을 믿고 하이일드 채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해 자본 유치.

*High Yield 채권(고위험 채권)

- High risk High return

- Junk Bond

- 신용평가 회사(무디스, S&P, 피치 등)에서 제공하는 등급이 BBB - Baa3 미만인 저신용 채권

 

높은 수익성 보고 투자가 몰림, 시장이 커짐

'드렉셀 번엄 램버트': 하이일드 채권 발행 적극권장. '정크 본드의 왕...'

1986년부터 부실채권으로 인해 도산하는 회사들이 생기자 투자금 회수 x. 내리막. 채권시장의 추락.

 


6. 닷컴 버블 & 투자은행의 두 번째 황금기

 

"인터넷과 관련되면 주가가 폭등한다!"

Irrational Exuberance(비이성적 과열)

TMT (Tech, Media, Telecom) 산업팀 생김.

기술 개발 속도가 투자자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함.. 즉 '버블' 마치 비트코인 열풍.

버블 붕괴로 시장이 빠르게 재조정됨


 

7. 글래스-스티걸 법의 폐지: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이 합병하며 IB가 거대해짐

 

미국 상업은행의 불만: 국제화의 여파로 해외 은행과의 경쟁에서 뒤쳐지기 때문

그램-리치-블라일리 법: 은행들이 자회사를 통해 투자 사업을 할 수 있게 됨

ex) citi corp + travelers group -> citi group

chase manhattan + jp morgan -> jp morgan chase

 

(CS, UBS, 도이치 등의 유럽 은행은 내부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 됨)


8. 2008 글로벌 금융 위기 → 강력 규제

 

더욱 공격적인 전략들.

모기지(주택담보대출, Mortgage Lending)이 흔해짐 -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세여서 모두가 집을 구입하고 싶어함 + 은행의 공격적 전략으로 고금리에 대출 받아서 주택을 사는 경향.

 

+ 은행은 상환 가능성을 보장할 수 없을 정도로 리스키한 상품을을 제공.. 대출 폭포

심지어 신용이 높지 않은(subprime) 사람들에게도 주담대를 해줌.

당장 돈을 많이 빌려주면 수익이 생기기 때문임. 

파생상품 & 부채의 적극적 활용으로 공격적인 투자.

 

+ ABS(자산유동화증권)을 대량 발행: 특정자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수익(현금 흐름)을 가질 수 있는 권리

주택 자체 뿐 아니라, 주택의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MBS(주택저당담보부 증권, Mortgage-Backed Securities)도 함께 폭주.

게다가 한 채가 아닌 여러 채의 부동산을 묶어 MBS 하나를 발행.(주택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을 가질 권리를 쪼개서 다시 그 권리를 판매). 부동산 가격 상승, MBS는 여기저기 나뒹구는데 MBS는 현금흐름이 수익 원천이므로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 바로 손해 보는 구조.

 

+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까지 대량 발행

MBS 여러 개를 담보로 하는 파생상품. 따라서 일반 MBS보다 몇 배로 위험한 초고위험 상품.

 

+ 신용평가는 거짓으로 좋게 꾸며냄 (판매를 위해)

 

2008년 금융 위기: 부동산 가격 검품이 꺼지면서 정말 '대거 파산'. IB의 천문학적인 빚..

- IB를 파산하도록 방치하면: 민간 기업 차원에 미치는 영향력이 너무 큼 (Too big to fail)

따라서, 중앙은행&정부가 이들의 빚을 대신 탕감해주는 베일아웃(Bail out) 발생

그 대가로, GS&MS는 투자은행업에서 물러나 상업은행적 은행지주사로 전환하는 조건

 

금융업계에 대한 불신, 분노.

 

엄격한 규제 적용. 금융권 임원의 연봉 제한, 은행이 특정 Capital Requirements 준수하도록 함.

'사건이 터지면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사건 터질만한 환경 조성하면 책임 지는'방향으로 강화.

 

ex) 2010: 도드-프랭크 월가 개혁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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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205089i#commentsSector

 

[단독] 경제학자 70% "은행 ELS 판매금지 정책은 부적절"

[단독] 경제학자 70% "은행 ELS 판매금지 정책은 부적절", 정의진 기자, 경제

www.hankyung.com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220000463

 

홍콩ELS 판매 과정 'AI'로 녹취했다...불완전판매 입증 어려워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감독당국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에 대한 2차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은행권은 자율배상안 마련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

newspim.com

 


발췌

 

이중 핵심은 판매 과정에서 원금 손실 가능성을 설명한 내용이 담긴 '녹취'다. 2021년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시행되면서 은행들은 '설명의무위반'을 막기 위해 판매과정에 대한 녹취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있다. 해당 녹취본은 조사를 위해 금감원에 모두 제출한 상태다.

특히 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하고 이를 녹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판매원이 설명할 경우 일부 설명조항이 실수로 누락되거나 부정확한 발음 등이 문제될 소지가 있어 정확하고 실수가 없는 AI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반면 홍콩ELS 피해자 모임에서는 녹취는 단순히 약관만 읽는 절차이기 때문에 실제 판매과정에서 원금손실 가능성을 고의로 누락하거나 충분히 설명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홍콩ELS 투자자 중 90%가 달하는 재가입자(재투자자) 논란도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이미 수익을 한 차례 이상 달성하고 다시 재가입한 이들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고 보기 어렵는 게 은행권 지적이었다.

 


 

불완전판매가 문제라면 소비자가 손실 가능성을 보다 잘 인지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데, 상품 판매 자체를 막으면 소비자 선택권이 침해받고 금융산업이 위축된다는 이유에서다.

 

은행을 찾는 고령자들은 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을 안전하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홍콩H지수 ELS와 같이 손실이 발생하면 '배신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복현 원장의 설명이었다.
다만 이복현 원장은 "(ELS 판매를) 전면 금지할 경우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에 소규모 점포에서 ELS를 판매하는 게 바람직한지, 혹은 자산관리(WM) 조직이 있는 은행 창구를 통해서만 판매하는 게 바람직한지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장치가 정착되기 전까지 은행에서의 파생금융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하는 정책도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은행권의 올해 자산관리(WM) 부문 수익 부진이 불 보듯 뻔한 상황

불완전판매 개연성 문제가 불거져 고위험·고난도 상품을 취급하는 것 자체에 당국과 여론의 따가운 눈초리

 

대규모 원금손실이 터진 펀드판매 후유증으로 ‘고위험·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낙인이 찍혀 당분간 마진이 적은 원금보장 상품판매로만 풀칠해야 하기 때문

 

원금보장 파생상품을 중심으로 한 WM 영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

 

원금보장 파생상품으론 파생결합사채(ELB)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지수연동예금(ELD), 수시입출금식 특정금전신탁(MMT)

퇴직연금 상품으로 많이 활용되나 일반적인 증권 투자 재테크 수단으로선 메리트가 적어 수요가 많지 않다.

 

“지난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설명의무 등이 대폭 강화됐는데 불완전판매 개연성을 이유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판매 자체를 차단하는 건 불합리한 방향”이라고 짚었다.

 



출처 : 대한금융신문(https://www.kbanker.co.kr)

 


불완전 판매 ?

 

불완전판매는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거나, 고객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고객이 큰 손해를 볼 수 있음

 

- 적합성 원칙 강화: 적합성 원칙은 고객이 상품을 이해하고 해당 상품이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부합하는지를 고려하여 적합한 상품을 권장하는데 중점을 둘 것 (고객의 투자 성향과 위험 감수 능력에 따라 상품을 선별하고 고객에게 추천)

 

- 설명 의무 강화: 금융기관은 상품의 구조, 위험성, 수익 기대치, 원금 손실 여부 등에 대한 설명을 고객에게 충분히 제공

 

- 교육 및 정보 제공

- 감독 및 규제 강화 by 금감원

 

 

불완전 판매에 따른 위험 사례

 

1. 동양증권의 사례

지난해, 동양증권이 "높은 이자를 준다"며 동양그룹 계열사 채권을 고객들에게 팖. 그러나 판매한 채권의 대부분은 부도위험이 높은 투자부적격 등급이었고,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많은 고객들이 피해를 입음. 이로 인해 동양그룹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수천 명의 개인투자자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음.

 

2. 펀드와 주가연계증권 (ELS)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은 은행 예금이나 적금과 다르게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금융상품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투자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품에 대한 위험성과 수익 기대치를 이해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종종 손실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불완전판매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https://play72.tistory.com/entry/%EB%B6%88%EC%99%84%EC%A0%84%ED%8C%90%EB%A7%A4

 

불완전판매 문제점과 금융감독원의 대책(금융시장의 안전과 신뢰 강화)

불완전판매는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거나, 고객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고객이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play72.tistory.com

 

 

3. 法 "'라임펀드 판매' KB證, 보람상조에 불완전판매"

 

아래 기사 발췌

 

 "증권사가 투자자 성향을 미리 파악하지 않은 채 펀드를 권유했고, 투자자 손실을 키울 수 있는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구조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 등 불완전 판매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당시 KB증권은 지점에 찾아온 보람상조 직원에게 총 3개의 상품을 추천했고, 보람상조는 위험성이 더 낮은 펀드들 대신 라임 펀드를 최종 선택했다. 

 

KB증권이 펀드의 부실함과 위험성을 충분히 알면서도 '안전한 펀드'라고 강조하고, TRS 구조에 따른 손실 확대 가능성까지 감췄다는 취지였다.

KB증권은 책임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레버리지 이용 상품이 고수익·고위험 상품인 것은 '일반 상식'이다. 설명도 자세히 해줬다"며 "투자자가 펀드 제안서를 대략이라도 읽어봤다면 착오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맞섰다. 보람상조와 라임운용 사이에서 중개행위만 했을 뿐, 자신들은 계약 당사자가 아니란 주장도 펼쳤다.

 

다만 "펀드를 팔 때 '적합성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며 KB증권의 '불완전 판매' 책임을 인정했다. 적합성 원칙이란 금융사가 투자목적·경험·재산 등 투자자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투자를 권유해야 한다는 의무다. KB증권은 상품부터 먼저 권유한 뒤, 가입 계약 직전에서야 투자성향 확인서를 받아 문제가 됐다. 보람상조 측의 기존 성향과 크게 다른 상품은 아니라고 해도, 투자를 새로 권유할 땐 미리 투자성향을 파악하는 절차를 지켰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레버리지의 위험성과 우선변제권에 대한 설명도 일반투자자인 보람상조 재무직원 등의 수준에 맞춰 구체적으로 설명했어야 한다고 짚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21917382683946

 

法 "'라임펀드 판매' KB證, 보람상조에 불완전판매" - 아시아경제

2019년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 국내 대형 상조업체인 보람상조가 펀드 판매사인 KB증권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내 1심에서 일부승소했다. 라임 사태는 라임자산운...

ww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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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megroup.com/ko/education/learn-about-trading/courses/introduction-to-options/understanding-options-contract-details.html

 

옵션 계약 조건– CME그룹 - CME Group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옵션 포지션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하십시오.

www.cmegroup.com

여기에 다 정리돼있음

 


위 링크 내용 정리

 

1. 옵션 개념

 

(선물)옵션의 기초상품'선물'!!!이다


 

콜옵션 매수자가 옵션 행사하면 - 반대급부에 콜옵션 매도자배정되어 (옵션프리미엄 받은 대가로) 강제로 의무적으로 해당 선물을 행사가격대로 팔아야 한다

 

풋옵션 매수자가 옵션 행사하면 - 반대급부에 풋옵션 매도자 배정되어 (옵션프리미엄 받은 대가로) 강제로 의무적으로 해당 선물을 행사가격대로 구매해야 한다

 

옵션 매수자: 손실에 대한 하방한계선 + 수익은 무한대 but 옵션프리미엄 지불

옵션 매도자: 옵션프리미엄 달달하다🍯 but 수익에 대한 상방한계선 + 손실 무한대 

 


 

2. 외가격, 내가격, payoff, 순손익, 옵션의 총 가치

 

내가격, 외가격이란 용어는 옵션 계약 자체를 가리키는 용어. 거래 자체의 수익성을 표시하지는 않음

내가격, 외가격 여부는 옵션 매수자 또는 매도자인지의 여부와도 무관함

 

내가격: 옵션으로서 가치가 있는 상태

- 콜옵션이 내가격: 선물 계약 가격이 행사가격(하방선)보다 높음 → 옵션거래에 따른 이익(payoff) 발생하므로 계약을 행사!

- 풋옵션이 내가격: 선물 꼐약 가격이 행사가격(상방선)보다 낮음 → 옵션거래에 따른 이익(payoff) 발생하므로 계약을 행사!

 

외가격: 옵션으로서 가치를 발휘하지 않는 상태. 정해진 한계선에 따라서 가격 결정..

- 콜옵션이 외가격: 선물 계약 가격이 행사가격(하방선)보다 낮아서, 행사가격을 따라감

- 풋옵션이 외가격: 선물 계약 가격이 행사가격(상방선)보다 낮아서, 행사가격을 따라감

 

결국 순손익은 payoff에 따라 결정됨: 따라서 콜옵션은 행사가격이 낮을수록 비쌈. 풋옵션은 행사가격이 높을수록 비쌈.

 

옵션의 총 가치 = 내재가치 + 시간가치

https://www.cmegroup.com/ko/education/learn-about-trading/courses/introduction-to-options/calculating-option-moneyness-and-intrinsic-value.html

 

만기일에는 시간가치=0, 따라서 옵션 총 가치 = 내재가치

시간이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시간가치는 소멸됨 (내재가치 그래프는 점차 낮아짐)

 


 

3. 옵션: 이론가격 모형 (옵션 가격은 어떻게 산출할까?)

여러 이론상 모형들, 가정을 바탕으로 추정치만을 제시하는 것

 

- 가장 단순한 이항모형

: 시장이 정해진 금액만, 상승이든 하락이든, 각 기간마다 변동한다고 가정

 

 

4. 옵션 변동성

어느 자산의 변동 정도 표준편차로 나타냄

옵션의 세계에서는 표준편차는 항상 연간으로 표시되며 변동성이라고 함

 

5. 풋-콜 패리티

 

: 동일한 기초증권과 만기 및 행사가격을 가지고 있는 콜옵션과 풋옵션의 가격은 균형하에서 일정한 관계를 갖는데 이를 풋-콜 패리티라 함

 

예를 들어 하나의 주식을 매입하고(매입가격 S)이 주식에 대한 풋옵션 하나를 매입하고(매입가격 P), 동시에 동일한 행사가격을 갖는 콜옵션 하나를 발행한 경우(발행가격 C), 만기일에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은 시장이 균형상태에 있을 때 무위험 수익률과 같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무위험 포트폴리오의 원래 투자액(S+P-C)은 매매가치인 X를 무위험수익률로 할인한 X의 현재가치와 같아야 하므로, 다음과 같은 관계식이 성립되는데 이를 풋-콜 패리티라고한다.

 

관계식 P = C - S + X/(1 + RF)

(단 RF : 일정기간의 무위험수익률)

 

(Refer to: https://dic.mk.co.kr/cp/pop/today.php?dic_key=17019)

 

풋-콜 패리티를 완벽하게 설명하는 이하의 링크 👇

https://blog.naver.com/breitner/70168187699

 

풋콜 패리티 (Put-Call Parity)

피셔 블랙, 마이런 숄즈, 로버트 머턴이 만든 OPM(Option Pricing Model)은 정말 대단한 공식이다. ...

blog.naver.com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41028000077

 

[알기쉬운 선물이야기] 풋―콜 패리티

콜옵션의 가치와 풋옵션의 가치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존재할까? 소위 말하는 풋-콜 패리티(풋-콜 등가:Put-Call Parity)는 이러한 콜옵션과 풋옵션의 관계를 설명하는 공...

www.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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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파생상품 투자전략

- 투기적 거래(speculation)

- 헤지 거래(hedge): 현물의 위험을 회피

- 차익거래(arbitrage): 선물의 이론가와 시장가 사이 괴리를 이용. 무위험수익. 절대수익. 방향성X

- 스프레드 거래: low risk low return

 

0.2 선물 거래의 거래대상, 금융상품은 선물 !

'미래에 특정 가격으로 특정 상품(ex.외환)을 살 권리'를 거래하는 것

*옵션의 기초자산은 선물임

 

선물에서 중요한 것은 이론가를 산출하고 이를 매매에 활용하는 것

 

선물가격과 현물가격 간 괴리가 있을 때 : 차익거래

고평가된 것을 매도 & 저평가된 것을 매수 → 두 포지션을 만기까지 끌고 가면 → 무위헉 수익

 

1. 선물균형 가격(=이론가) 결정

1. 이자율 평형 이론 (IRP)


 

기본: 보유비용 모형

1년 뒤 미래 가격 = 현재 (매수)가격 + 보관비용

선물가격 = 현물가격 + 보유비용

 

현재 선물거래에서, 현물환과 선물환이 각기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하자

(ex.기초자산이 주식인가, 외환인가, ...)


 

1. 균형 선물 가격 계산

 

*기초자산이 외환인 경우

*선물환(Forward Exchange): 장래의 일정기일/기간 내에 일정금액, 일정종류의 외환을 일정환율로 수도할 것을 약정한 외환

 

필요한 정보: 현재 환율, 국내 금리, 외국 금리, 미래 환율(=균형 선물 가격)

 

-잔존만기가 1년-

균형 선물 가격(미래 환율의 이론가) = 현재 환율 * (1 + (국내 금리 - 외국 금리))

 

-잔존만기가 1년이 아니라면-

균형 선물 가격(미래 환율의 이론가) = 현재 환율 * (1 + (국내 금리 - 외국 금리)*(잔존일수/365))

 

즉, 선물환 가격은 양국간의 금리 차이에 의해 결정됨!!


 

2. '선물 균형 가격'과 '선물환의 시장가'를 비교하여, 차익거래 실행

 

if 선물의 이론가 < 선물의 시장가: 선물환이 고평가됨

(미래에 수령할 달러→원화 수가 이론보다 많음)

현물환 매수(당장 원화 → 달러) & 선물환 매도(미래에, 현재 계약 비율대로, 달러 → 원화)

 

흐름

1) 현물환 매수: 원화 차입해서, 원화 → 달러 매수(운용)

2) 만기일에 달러 운용에 따른 금리 수취

3) 선물환 매도: 선물환 실행 = 수취한 총 달러 → '기존 선물환에 계약된 비율의 원화'로 교체, 원화 수령 

4) 수령한 원화로 차입한 원화 빚을 갚음(상환)

 

 

else if 선물의 이론가 < 선물의 시장가: 선물환이 저평가됨

(= 미래에 수령할 원화→달러가 이론보다 적음, 미래에 수령할 달러→원화가 이론보다 많음)

 

선물환 매수(미래에, 현재 계약 비율대로, 원화→달러), 현물환 매도(당장, 달러→원화)

→ 달러 차입, 원화 매수(운용)

 


* 기초자산이 '주가지수'인 경우

 

주가지수의 선물가격

= 주가지수의 현물가격 + 보유비용

= 주가지수의 현물가격 + (기회비용으로서의 이자비용🥲 - 배당금😊)

= 주가지수의 현물가격 * (1 + (금리 - 배당률) * (만기일/365))

 

 

refer to

https://www.kcie.or.kr/mobile/guide/2/25/web_view?series_idx=&content_idx=1077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합리적 투자문화 조성 및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투자교육 기관입니다.

www.kcie.or.kr


 

2. 선물거래 전략

* 중요한 것: 이때 거래 상품은 '선물(미래에 특정 가격으로 살 권리)'

 

1. 투기거래 전략 (방향성 전략)

- 향후 가격 방향을 예측해 배팅 (금리가 오르는 경우 / 내리는 경우, 둘 중 하나에서만 수익이 발생)

- 증거금이 낮아 비용이 저렴하고 Leverage 효과가 큼

 

(1) 단순 투기거래 (Outright Speculation)

*거래에 필요한 돈은 위탁/개시증거금만 있으면 됨

http://daankal.com/pfo/p04.html

 

만기일에 선물가격 상승이 예상되면, 선물을 신규매수(=미래에 사는 계약을 체결)

Long position: 선물을 매수하여 보유하는 상태

Long liquidation(전매도): 매수 포지션의 상태에서 지수선물을 매도하여 기존의 매수포지션을 청산.

즉 먼저 싸게 사고나서 나중에 비싼 가격으로 되팔아서 포지션 정리하는 것.

 

만기일에 선물가격 하락이 예상되면, 선물을 신규 (공)매도(=미래에 파는 계약을 체결)

Short position: 선물을 공매도하여 보유하는 상태

Short covering(환매수): 매도 포지션의 상태에서 지수선물을 매수하여 기존의 매도포지션을 청산.

즉 먼저 (외상으로) 비싸게 팔고나서 나중에 싼 되삼으로써 빌린 거 갚고 포지션 정리하는 것.

 

 

단순투기거래의 예시

 

코스피200 지수선물 200point.

1계약(25만원이 승수)을 매수해서 220point에 매도하였다.

수익금액과 레버리지 효과는? (증거금 15%)

 

- 1계약을 매수 = 미래에 200point로 살 수 있는 권리를 신규매수 (증거금: 200x25만원x15% = 750만 지불)

- 지수 상승 예상했기 때문에, 선물을 매수한 것 (Long position)

- 만기일에 실제로 220point로 상승하였고, 현재의 Long position을 청산하기 위해, 산 것을 되파는 Long liquidation(전매도) 통해 (220point-200point) x 25만원 x 1계약 = 5천만원의 수익을 봄

 

- 증거금 750만원으로 5천만원의 수익을 본 셈이므로, 6.66배의 레버리지 효과

 


2.  스프레드 거래

*스프레드 = 가격차이

*스프레드의 움직임을 예상하여 이익을 취하는 것 

(일종의 방향성. but 특정 기초자산의 상승/하락에 배팅하는 게 아니라, 스프레드가 확대될지 축소될지에 배팅하는 것)

 

 

스프레드 거래의 종류

1. 상품 내 스프레드: 같은 유형의 두 상품

- 수평스프레드(선물, 옵션): 행사가격 동일, 매수 시기가 다름: 근월물 & 원월물

- 수직스프레드(옵션만.): 매수 시기는 같으나, 행사가격이 다름

 

2. 상품 간 스프레드: 다른 유형의 두 상품

ex) 이종채권 교체 스왑

- 채권에서도 스프레드 거래가 있음: 국채와 회사채 이종채권 교체하는 거래

https://lets-hci-la-ai-withme.tistory.com/237


원리

 

- 무위험 수익 추구

- 선물 스프레드 거래에서 : 한 선물은 매수 & 다른 선물은 매도

*익숙한 차익거래에서는: 선물과 현물 중 하나를 매수/매도. but 선물 스프레드 거래는, 둘 다 선물임. 원월물과 근월물 중 하나.

 

→ Long position / Short position 둘 중 하나는 이익, 남은 하나는 손실인데, 이익의 크기가 손실의 크기보다 더 크게 함을 목표함

 

예시: 만약 선물의 수평 스프레드라고 할 때 + contango 가정 (선물>현물)

if 스프레드 확대 예상 = 선물가는 더 높아지고 현물가는 더 낮아질 거라 예상: 원월물 Long, 근월물 Short

if 스프레드 축소 예상 = 선물가는 더 낮아지고 현물가는 더 높아질 거라 예상: 원월물 Short, 근월물 Long


선물 스프레드의 종류 != 옵션 스프레드와 다름(불/베어)

*주어가 '근월물'

 

- 강세 스프레드: 근월물이 원월물보다 더 강할 것이라 예상

ex) 상승장에서 근월물이 더 상승, 하락장에서 근월물이 덜 하락

근월물 매수, 원월물 매도

contango 시장에서 스프레드 축소를 예상

 

- 약세 스프레드: 근월물이 원월물보다 더 나약할 것이라 예상

ex) 상승장에서 근월물이 덜 상승, 하락장에서 근월물이 더 하락

근월물 매도, 원월물 매수

contango 시장에서 스프레드 확대를 예상

 


3. 헤지 전략

현물의 가격변동 리스크를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해, 선물시장에서 반대포지션을 취하는거래

무위험 수익 추구, 시장위험(=변동성 리스크)을 헤지할 수 있음

 

*주어가 '현물'

 

매도 헤지(Short Hedge):

현물을 매도해야 하는 상황 but 현물가격의 하락 리스크를 회피하고 싶음

→ 현물에 대응되는 선물을 매도

 

매수 헤지(Long Hedge):

미래에, 현물을 불확실한 가격으로 매수해야 하는 상황, 현물가격의 상승 리스크를 회피하고 싶음

→ 현물에 대응하는 선물을 매수


3. (현물과 선물시장간의) 차익거래 전략 

👉이자율 평형 이론 (IRP)에서 이미 언급,,

 

동일한 상품 서로 다른 시장에서(현물/선물 시장) 상이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시장에서 매수하고 상대적으로 비싼 시장에서 동시에 매도함으로써 → 무위험 이익을 추구하는 거래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일시적인 불균형(괴리)을 이용. 둘이 일치하면 차익거래 불가능

 

*주어가 '현물'

 

1. 선물의 이론가 계산

2. 선물의 이론가와 선물의 시장가를 비교하여, 선물 시장가의 고평가/저평가 여부를 판단함

 

 

if 선물 시장가가 고평가: 시장 선물가격 > 이론 선물가격(현물가격 + 보유비용)

if Contango

매수차익거래 = 현물 매수 & 선물 매도

 

if 선물 시장가가 저평가 

if Backwardation

매도차익거래 = 현물 매도 & 선물 매수

 

 

 

 


refer to 

https://www.shinhansec.com/siw/trading/overseas-futures/fx_Intnation_gift_tab5/content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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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1) 경영참여형: PEF(Private Equity Fund)

2) 전문투자형: 헤지펀드

 


0. PEF vs 헤지펀드

https://blog.naver.com/tnessmu6721/223047498101

 

사모펀드 : 경영참여형 펀드와 헤지펀드 정의 및 차이점

안녕하세요. 젠틀한 김대리의 재테크 이야기입니다! 인터넷이나 TV를 통한 경제뉴스를 보면, 가끔 사모펀...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wisdom_0731/223251780666

 

헤지펀드(전문투자형)와 PEF(경영참여형) 간략하게 비교 / 모집방법, 구성, 운영 방식 차이 등

다양한 종류의 펀드가 있다. 그 대표는 공모 펀드와 사모펀드 그리고 사모펀드는 헤지펀드와 PEF로 다시...

blog.naver.com


1. PEF(경영참여형 사모펀드) 

PEF의 생생한 썰들 ✨

https://m.news.nate.com/view/20220106n02158

 

리더들이여, 가자 바다로![김태엽의 PEF 썰전]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새해가 밝았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이지만 달력의 첫 장이 비뀐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의미를 갖는다. 나의 경우? 필자는 휴식과 재충

m.news.nate.com

 

 

PEF 성립요건 세 가지

1) 사모펀드

2) 합자회사 (GP 1명, LP 1명 이상)

3) 미공개기업/미공개주식에 투자

 

GP의 clawback 책임 / Capital Call

LP는 capital call 받은 이후 투자에 응하는 Capital commitment

 

PEF의 재산운용

- 다른 회사의 지분에 10% 이상 투자 (공동투자 가능 / 주식전환사채도 가능) → 즉, 지분증권뿐 아니라 주식전환-사채도 가능함

- 경영참여형 투자(에센스) 외에는 재무적 투자에 활용(수익용)

- 레버리지 가능(순자산의 400%)

 

PEF 인수대상기업: develop이 수월한 기업

-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음, 부실기업, 구조조정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기업, 내부유보율이 높으나 배당을 최소화하는 기업, 자사주보유가 큰 기업, 지분구조가 단순한 기업, 저평가기업 등.

 

PEF는 어떻게 자금을 조달하나?: 본인들이 직접 채권과 주식을 발행

선순위채권(senior)이 과반수 / 후순위채권(Mezzanine)에는 전환사채 포함 / 나머지는 주식(Junior)발행

 

PEF의 투자회수방안(Exit 방안)

: 최고는 매각(sales), 그다음 상장(IPO), 상장사의 경우 최악은 유상감자(Recapitalization)/폭탄배당 요구, PEF 자체상장

 

https://marketin.edaily.co.kr/News/Read?newsId=03266886635737496

 

PEF 운용사가 좀처럼 망하지 않는 이유

시장이 출렁이다 보면 다양한 상황이 펼쳐진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 나가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영광을 뒤로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곳도 있다. 위기와 기회가 늘 공존하는 자본

marketin.edaily.co.kr

 


2. 헤지펀드

헤지펀드 특징

 

- 적극적으로 운용되는 사모펀드

- 저위험/고수익 지향. 절대수익률 추구. → 공매도/레버리지/파생상품 등 여러 투자수단 활용

*이론가와 시장가 간 괴리 자체가 수입원이 됨. 대개 하나는 팔고 하나는 사는 방식.

*but 기회가 흔하지 않음

 *현금을 차입하여 신용매수 / 주식을 차입하여 공매도 하는 등, 전통투자에 비해 레버리지가 큰 투자를 함 (즉,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아도 거래할 수 있음)

- 높은 성과보수 (2-20)

- 규제 적은 만큼 투명성 적음

- lock up period에는 설정과 환매가 자유롭지 못함 (일반적으로, 분기별로 환매를 허용)

- 제한된 수의 적격투자자(기관)에 허용

- 운용자인 GP 스스로 본인이 운용하는 헤지펀드에 투자할 수 있음 (투자자인 LP에게 신뢰 주는 행동)

 

 

헤지펀드 전략

 

*차익거래 = arbitrage

 

1. 차익거래 전략 (low risk low return)

- 절대수익 추구, 이론가와 시장가의 괴리에 투자

- 주식시장중립형 = 롱숏 차익거래 = 롱숏 뉴트럴 (롱:숏 = 5:5)

- 채권 차익거래 (이자율스프레드)

- 전환사채 차익거래 

 

2. 상황의존형 전략 (event-driven)

- 합병차익거래 (합병 이벤트에 맞춰서)

- 부실채권 투자전략 (기업 구조조정 스케줄에 맞춰서)

 

3. 방향성 전략 (high risk high return)

- 주식의 롱숏 = 롱숏편중형 (롱과 숏 중 하나에 편중된 것)

- 글로벌매크로 전략: 전세계의 거시경제/나라 환율을 고려 (top-down)

- 이머징마켓 전략

*이머징마켓: 이머징 마켓은 해당 국가의 경제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개방화가 급진전되어 자본시장이 급성장하는 시장으로서, 국제자본의 관점에서는 고수익성을 노리는 금융자금이 대규모로 유입됨

- 선물거래 전략

- 매도전문펀드

 

4. 펀드오브 헤지펀드 전략 (유일한 공모 대상)

: 15~30개의 헤지펀드에 분산투자 → 위험의 평균화

 


 

+ 공모펀드란?

http://www.koreatimes.com/article/1437807

 

공모펀드 Vs 사모펀드 Vs 헤지펀드 - 미주 한국일보

우리는 투자 관련한 뉴스나 신문을 보게 되면 공모펀드(Public Fund),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헤지펀드(Hedge Fund)에 대해 많이 듣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다른 펀드들에 성격과 종류에는 이해하기

www.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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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채권

- 주식관련 채권: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교환사채

- 옵션관련 채권: 콜옵션부 채권, 풋옵션부 채권 ☑️

 


옵션관련 채권(옵션부 채권)

 

*표면금리와 채권가격은 역의 상관관계

*수의(): 자기의 마음대로 함 (~임의, 자의)

*수의상환: 채권이 발행자의 선택에 따라 만기 이전에 채권발행시 정해진 가격으로 상환하는 것

 

 

1. 콜옵션부 채권 (Callable Bond)

- 채권 + '발행기업이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조건

*콜옵션: 살 수 있는 권리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 수의상환 채권

-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당시, 금리하락을 예상한 경우 발행 / 채권수익율이 하락할 때 / 채권가격이 상승할 때

 

- 예시:

표면금리 8%의 채권 + 6% 콜옵션

→ 시중금리가 6%로 하락하면, 채권발행기업은 조기상환옵션을 행사하여 채권을 조기상환 

낮아진 금리에 따라 표면금리 4%의 채권으로 재발행함으로써 자금조달금리를 절감함

 

- 투자자에게 콜위험(call risk)가 있음, 발행자에게 유리함

- 채권가격: 일반채권가치 - 콜옵션가치

- 채권 표면금리: 일반채권보다 높은 액면이자율

 


2. 풋옵션부 채권 (Putable Bond)

- 채권 + '투자자가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조건

*풋옵션: 팔 수 있는 권리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

- 수의상환청구 채권

- 투자자가 채권을 발행할 당시, 금리상승을 예상한 경우 투자 / 채권수익율이 높아질 때 / 채권가격이 떨어질 때

 

- 예시:

표면금리 4%의 채권 + 6% 풋옵션

→ 시중금리가 6%로 상승하면, 투자자는 수의상환청구옵션(풋백옵션)을 행사하여 채권발행기업이 해당 채권을 강제로 조기상환하도록 함

투자자는 시중금리 상승에 따라 기존에 보유한 채권가격이 더 낮아지기 전에, 해당 채권을 매각하고자 하는 것

 

- 투자자에게 유리함

- 채권가격: 일반채권가치 + 풋옵션가치

- 채권 표면금리: 일반채권보다 낮은 액면이자율

 


복습 ⭐️

 

수익율과 표면금리를 구분해야 할 듯.

수익율!=표면금리

수익율 = 채권수익율 = 만기수익율

 

 

채권가격 != 액면금액

채권가격 = 채권 만기일 이전에 시장에서 매매되는 가격

 

채권수익율이 하락하면 수의상환청구채권의 옵션행사 가능성이 높아진다 (X)

 

채권수익율이 하락 != 채권의 표면금리(발행 당시 결정)이 하락

채권수익율이 하락 = 채권의 만기수익율이 하락 : 만기수익율은 채권 액면가격 & 채권 매입가 변수 활용하여 결정되는 것

= 만기일이 가까워짐 or 액면금액 대비 채권(매입)가격 상승

= 채권가격 상승(이 예상됨)

= 풋옵션이 아닌 콜옵션 가능성이 높아짐. 즉 기업의 수의상환 가능성이 높아짐. 기업의 조기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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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 액티브 투자 vs 패시브 투자

 

1. 액티브 채권운용전략

- 금리예측

- 이종채권교체

- 수익률곡선타기

- Barbell/Bullet → 바벨을 패시브로 보기도 함

 

2. 패시브 채권운용전략

- 만기보유/매입보유

- 현금흐름일치 = 채권인덱싱 (지수 복제)

- 사다리형

- 면역


0. 액티브 투자 vs 패시브 투자

액티브 투자

시장이 비효율적이라고 주장

(만일 효율적이려먼 모두가 동일하게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하여 공정 가격을 결정할 것.)

사람들이 항상 합리적이지는 않으며, 모든 정보에 동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도 아님

투자자들은 동일한 방식으로 정보를 해석하지 않으며, 시장에는 투기가 넘쳐남

→ 그 결과: 가격 변동성으로 이어져서 자산의 저평가 또는 고평가를 초래함

 

이러한 현상을 미리 포착하고 활용하는 자가 '액티브 투자자'

- 자산의 실제 가격과 ‘공정 가격’ 간의 차이를 미리 발굴하여: 비효율 포착, 투자기회를 발굴, 플러스 수익 창출

 

장점: 투자 목표에 맞는 유연성 / 수익 잠재력 / 하락 충격 방어(를 위한 완충재 종목도 발굴해야 함) / 변동성 대응(민첩하게 대응)

패시브 투자

시장이 효율적이라는 생각

단기적인 변동은 있을지라도 기업 주식 또는 국채와 같은 자산의 가격이 결국은 공정 가치로 수렴할 것

수천 개의 기업을 조사 및 분석할 필요 없이 지수가 투자자의 일을 대신 (ex.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S&P500 지수 등은 엄격한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들로 구성)

장기적인 전망이 양호한 우량 기업 / 선진국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등에 주목

 

장점: 장기 성장(역사적으로 패시브 펀드는 장기적 수익을 창출함) / 저렴한 비용(매매가 잦지 않음) / 단순함 / 분산 효과 

 

refer to

https://www.fidelity.co.kr/insight-and-learning/learn-about-investing/what-is-active-investing/differences-of-active-and-passive-investing


채권의 투자수익률 R: (매매차익 + 이자수익)/매입가

 

1. 액티브 채권투자전략: 금리&가격 베이스. 매매차익을 높이자

우월한 정보나 예측을 통해 시장의 평균수익보다 높은 초과수익을 얻으려는 전략

핵심은 수익률 예측 & 채권시장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채권 찾기

 

1) 금리예측 전략

: 채권 듀레이션 이론 활용

ex) 금리 하락 예상 → 수익률 하락 예상 채권가격 상승 예상 "듀레이션 높은 채권을 미리 사두자(만기 길고/표면금리 낮은)"

vice versa


2) 이종채권교체=스왑 전략

 

-용어정리-

*동종채권: 서로 다른 채권이지만 매우 유사하여 서로 대체 가능

*이종채권: 아예 유사성/관계성이 없는 두 채권(ex. 회사채와 국채)

 

*스프레드(Spread): 다른 두 가지 상품의 가격 차이

*스프레드 거래: 두 종목 중 하나는 매수, 하나는 매도하여 차익 발생 (두 종목간 가격관계가 비정상-괴리일 때 /

** 헤지거래는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매매하는 일종의 스프레드 거래, 증권시장에서 발생하는 또는 발생할 가격변동으로부터 야기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하여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예정인 현물 포지션에 대응하여 동일한 수량의 반대 포지션을 선물시장에서 취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베이시스(Basis): 선물가격과 현물가의 차이. 차익거래 및 헷지거래에서 매매기준의 지표가 됨

*Contango: 베이시스가 0보다 크거나 / 시장가격이 저평가된 경우

콘탱고 시장이 더 흔한데, 일반적으로 선물 가격 = 현물가격 + 보유비용 이기 때문임.

*Backwardation: 베이시스가 0보다 작거나 / 시장가격이 고평가된 경우

 

 

 

-다시 이종채권교체 전략으로-

대. 국. 수. (= 스프레드 확대 예상 시 국채를 매수)

 

회사채와 국채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자.

2.1) Yield Give Up Swap = 회사채를 포기해~

경제 불황기 예상 시 = 스프레드 확대 예상 시

 

회사채는 국채보다 high return high risk(변동성이 큼) → yield curve가 더 높게 설정됨

불황기에서 회사채의 수익율 상승폭은 국채의 수익율 상승폭보다 훨씬 큼

= 회사채 가격하락폭은 국채 가격하락폭보다 훨씬 큼 = 스프레드 확대

 

예상에 따라: 국채를 미리 매수(작은 손실)하고 회사채를 미리 매도(큰 차익)하는 전략

 

2.2) Yield Pick Up Swap = 회사채를 줍줍해와~

경제 호황기 예상 시 = 스프레드 축소 예상 시

 

호황기에서 회사채의 수익율 하락폭은 국채의 수익율 하락폭보다 훨씬 큼

= 회사채 가격상승폭은 국채 가격상승폭보다 훨씬 큼 = 스프레드 축소

 

예상에 따라: 국채를 미리 매도(작은 손실)하고 회사채를 미리 매수(큰 차익)하는 전략

 


3) 수익률곡선(타기) 전략

전제 1: yield curve가 우상향을 유지할 것이라 예상할 때

전제 2: 불편기대이론은 적용되지 않음(해당 이론은 유동성 프리미엄을 배제하기 때문)

 

출처: 토마토패스

하나의 Yield curve에서

롤링효과: 장기채권에 해당, 완만 = t의 시간이 지났을 때 수익율 감소 정도가 작음

숄더효과: 단/중기채권에 해당, 급격 = t의 시간이 지났을 때 수익율 감소 정도가 큼

 

만기 이전에 매각하여 자본차익효과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함(=예상 운용기간보다 만기가 긴 채권 매입)

 

즉, 롤링효과 zone의 장기 시점에서 채권을 매수해서, 숄더효과 zone을 거쳐 급격히 채권 가격이 상승했을 때 매도.

잔존만기 길 때 매수, 잔존만기 짧아졌을 때 매각하여, 자본차익효과를 누림


 

Case1) 시장이 크게 변동하여

- 금리 하락 예상: 하나의 yield curve가 아래로 평행이동 → 동일한 t의 시간이 지났을 때 롤링효과와 숄더효과가 더 극대화됨

- 금리 상승 예상: 하나의 yield curve가 위로 평행이동 → 동일한 t의 시간이 지났을 때 수익율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를 수 있음 (역의 결과가 초래됨)

 

refer to

https://m.blog.naver.com/atoll3/40167580353


 

Case2) 수익률곡선 차익거래:

Yield curve의 기울기가 달라지면 단.스.장.플!

- Steepener

: 단기채 매수, 장기채 매도 (단기채 수익률이 기존보다 낮아지면서 가격이 상승할 예정)

 

- Flattener

: 장기채 매수, 단기채 매도 (장기채 수익률이 기존보다 낮아지면서 가격이 하락할 예정)


 

Case 3) Barbell형 / Bullet형

 

바벨형이 convexity가 더 커서 수익률이 높음.

그러나 관리가 어렵고 관리비용이 높음.

 


2. 패시브 채권투자전략: 따라하거나/헷지해서 안정된 이자수익을 얻자

 

"채권시장이 효율적이어서, 현재의 채권가격에 모든 정보가 반영되어 공정하게 형성된 상태"

채권투자위험을 제거/최소화 → 본래 목표한 투자수익률을 유지

 

1) 만기보유 전략 = 매입보유전략(buy and hold strategy)

- 채권을 매입하여 만기일까지 보유함으로써 투자시점에 미리 투자수익을 확정

- 발행 즉시 이자율 흐름이 확정되므로, 별도로 이자율 예측할 필요 x

- 수익률이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에서 평균적인 시장수익 얻는 것이 목표

- 따라서 채무불이행위험을 피하기 위해, 채권 신용분석이 중요


 

2) 현금흐름일치 전략 = 인덱싱전략 

- 채권시장을 대표하는 채권지수(bond index)의 성과를 복제하도록 채권포트폴리오를 구성

- 즉, '지수'에 투자하는 것


*채권지수(bond index)?

채권지수 채권시장의 변화를 측정하는 수단으로서 금리 변동 및 신용 등급 변동으로 인한 개별 채권의 자본손익, 이표 수익, 재투자 수익을 고려하여 채권투자의 총수익을 계산하여 이를 지수화한 값

 

활용

- 채권시장의 변동을 측정/파악하는 지표로 채권지수를 사용

- 채권 투자 상품의 벤치마크로서 채권 투자 상품의 수익률을 평가하는 데 사용

 

종류

발행기관별: 정부채 지수, 기업채 지수, 지방채 지수 등

채권 유형별: 국고채 지수, 회사채 지수, 금융채 지수 등

만기별: 단기채 지수, 중장기채 지수 등

신용등급별: 투자등급 채권 지수, 고위험 채권 지수 등


 

*채권지수를 복제?

투자자가 직접 개별 채권을 매수하는 대신, 지수 구성 종목과 비중을 최대한 따라하여 본인의 채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지수의 수익률을 최대한 따라가는 것

 

refer to

한국자산평가


3) 사다리형 전략(laddered maturity strategy)

채권의 보유물량을 각 만기별로 동일하게 분산시켜 보유
금리가 상승하면 만기 짧은 채권의 재투자수익이 증가해서 만기가 긴 채권의 평가손실을 상쇄하는 구조

 


4) 면역 전략

- 투자기간과 듀레이션을 일치시킴으로서, 시장금리변동과 관계없이 일정한 현금흐름을 얻을 수 있는 소극적 전략

*면역 효과: 금리 인상/하락에 따라 이자수익 or 매매차익 변동 발생. 이들 중 하나의 큰 수익 덕분에 나머지 하나의 손실을 상쇄

 

단점: 투자기간과 일치하는 듀레이션을 가진 채권을 찾기 어려움 / 수익율곡선의 수평이동을 전제(비현실적)

 

- 순자산가치 면역전략: 자기자본 변동률을 0으로 만드는 것

"총자산 x 총자산 듀레이션 = 부채 x 부채 듀레이션"으로 일치시킴으로써!

 

+ 국채선물을 이용한 헷지

"현물가격 x 현물 듀레이션 = 선물 가격 x 선물 듀레이션"으로 일치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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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곡선 이론 5가지

* 수익률 곡선(yield curve)?

x축: 잔존만기

y축: 채권수익률/채권할인율 (채권가격과 역의 관계)

한 개의 곡선은 한 개의 채권에 대응됨

 


1. 불편기대이론(Unbiased Expectation Theory)

- 위험중립적 투자자(→현명한 투자자, 비현실적으로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투자자)를 전제

- 유동성프리미엄이론이 배제됨(반영되지 않음)

불편기대이론. 예상 수익률/금리의 baseline, 유동성프리미엄 없음

*s: spot rate, f: forward rate

 

- 단기채와 장기채는 완전 대체관계 (유동성프리미엄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 미래의 이자율을 정확히 예상

- 어떤 모양의 수익률곡선도 가능함! (우상향/우하향/수평/낙타형...) 내가 예상하는 대로!

- 장기채수익률 = 현물이자율과 선도이자율의 기하평균

*기하 평균: n개의 양수 값을 모두 곱한 것의 n제곱근 ...

 

* 불편기대이론을 활용하여 기하평균 기반으로 선도이자율/현물이자율 구하는 아주아주 간단한 공식 있음


2. 유동성 프리미엄/선호 이론

- 수익률곡선 중 우상향 수익률곡선(만)을 가장 잘 설명:

불편기대이론 없이 유동성 프리미엄이론 그자체를 따르면 → 장기채수익률은 단기채수익률보다 항상 높다고 봄

"유동성선호이론의 수익률곡선은 예외없이 우상향한다"

 

 

*유동성 프리미엄: 유동성이 부족한 자산(ex.장기채권을 만기까지 가져간다고 하면, 일단 성공 실패에 상관 없이 장기채권에 투자한 돈이 묶이는 꼴, 즉 개인은 선택의 기회를 잃음)을 구입할 때 유동성 부족에 따른 프리미엄을 요구함 (가격할인 형태로도 가능) → 가격할인은 높은 수익률과 직결됨

 

- 위험회피 투자자를 전제: 장기채권을 샀을 때 미래가 어떻게 변동할지 확실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리스크에 대한 보상을 요구

유동성선호이론

 

- 유동성프리미엄이 반영된 선도이자율 계산문제는, 불편기대이론에서의 이자율 계산 결과에다 프리미엄을 더하면 끝

 


3. 편중기대이론

- 불편기대이론을 예상 금리의 baseline으로 삼아 + 유동성프리미엄을 반영한 것

- 유동성프리미엄이 단기/중기/장기별로 다르게 반영됨 (특히 낙타형의 경우 단기 프리미엄 -, 중기 프리미엄 +, 장기 프리미엄 -)

- 수익률곡선의 4가지 모양을 설명 가능: 우상향뿐 아니라 우하향, 수평, 낙타형 설명

 

편중기대이론으로 설명되는, yield curve의 네 가지 형태

- 수평형의 경우: 우하향하는 불편기대이론(예상금리 baseline)에서 하향분만큼 유동성프리미엄이 채워지면, 예상금리와는 달리 수익률 자체는 수평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

 


4. 시장분할이론(market segmentation theory)

- 법/제도 등의 구조적-경직적 요인으로 인해, 각 시장참가자마다 선호하는 만기가 따로 있음(ex. 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부채가 단기이기 때문에 자산운용에 있어서도 단기채권을 선호하게 되고 반면에 보험회사나 연금기금은 장기부채를 보유하고 있어서 장기채권을 선호).

즉 완전한 위험회피형 투자자를 가정 & 시장의 불안전성을 전제함

- 보유부채에 대한 헷지를 함에 있어서 단기부채의 비중이 높을 경우 단기채권에만, 장기부채의 비중이 높을 경우는 장기채권에만 투자함. 즉, 해당 이론의 이론적 근거는 금융기관의 헤징 형태에서 찾음

 

- 투자자의 만기 선호에 따라 채권 시장이 몇 개의 하부시장으로 구성되는데, 하위시장(ex. 단기/중기/장기채권)이 각기 단절된/독립된 구조, 채권수익률은 이들 각 하부 시장에서의 수요-공급 원리에 의해 결정됨

 

- 즉, 단기채권, 중기채권, 장기채권 각각의 수익률 간 연관이 없고 대소관계도 없음

- 단기채권의 수익률이 장기채권의 수익률보다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음

https://blog.naver.com/jump338/140199047048

 

- 장단기 채권시장의 수익률은 미래의 단기금리에 대한 기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채무자나 채권자의 특정만기에 대한 선호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 장단기 채권시장은 완전히 별개로 분할되어 있다고 주장하여 양 시장을 오가는 차익거래자의 존재를 부인

 


5. 선호습관가설 : 시장분할이론을 보완

- 시장분할가설에서의 하위시장 간 '이동'이 가능하다

- 하위시장에 따라 유동성프리미엄이 양(+)뿐 아니라 음(-)의 값이 될 수 있음 / 채권시장의 하위시장에 따라 유동성프리미엄이 다르게 나타남을 주장

= 특정 상황에서는, 자신이 관심 있던 만기의 채권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매도하고 다른 만기의 채권으로 갈아타기도 한다

 

*유동성프리미엄이 음수? 투자자들이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보유하기 위해 오히려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

일반적으로, 낮은 유동성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 양의 유동성 프리미엄(수익률/할인율의 형태)을 요구함. 유동성이 높은 자산이 더 비싸고 유동성이 낮은 자산은 더 저렴함. 그러나 경제 불황/금융 위기/시장 불안이 발생하면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져서,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선호하고 유동성이 낮은 자산은 매도하는데, 이 경우 유동성 프리미엄은 음수가 됨(=투자자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사려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팔려고 하는 꼴)

- 단기채시장의 유동성프리미엄이 +이면 장기채시장의 유동성프리미엄이 -인 경우도 존재

 

*유동성프리미엄의 차이에 의해 장단기 채권 간 상호이동이 가능하다고 봄

 

 

 


refer to

거시경제에서 언급되는 유동성선호이론이란?: https://blog.naver.com/uniblack_/222758047292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40&cid=43659&categoryId=43659

https://blog.naver.com/dongkan7400/22230898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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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채권: 일반채권 + 옵션 내재

→ 주식 관련 합성채권 / 옵션 관련 합성채권

 


주식 관련 합성채권

 

CB (전환사채, Convertible Bond)

- 채권이지만 발행사 주식으로 전환 가능 (전환가격은 발행 당시 결정)

- 안정성(채권) + 성장성(주식) 겸비 : 일정 주가 이상으로는 수익 있음 → 인기 표면금리가 기본채권의 금리보다 낮은 편

 

- 발행자에게 장점: 자금 조달비용 절감 & 재무구조 개선

- 투자자에게 장점: 안정성 & 성장성

 

- 전환사채 투자용어

패리티(parity; 동등성) = (주가 / 전환가격) x 100

주식적 측면에서 전환사채의 이론가치 = 현재 주가가 전환가격을 얼마나 상회하고 있는지

투자자 입장에서 100 넘는 게 좋음

 

패리티가격 = (주가/전환가격) x 10000

*채권단위가격이 만 원

 

괴리 = 전환프리미엄 = 전환사채가격 - 패리티가격

 

괴리율 = (괴리/패리티가격) x 100 = (전환프리미엄/패리티가격) x 100

투자자 입장에서 괴리율은 낮을수록 좋음


BW (신주인수권, Bond with Warrant)

- 신주인수권


EB (교환사채, Exchangeable Bond)

- 교환권

- 기업에서 발행하는 회사채 중 하나

- 사채권자의 의사에 따라 주식 등 다른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채권

즉 교환청구권을 행사해서 (1) 원리금을 받는 것도 가능하나, 이것 대신 (2) 해당 기업의 주식 / (3) 해당 기업이 보유한 타사 주식으로도 교환할 수 있음. 즉 기업이 가진 것을 내주어야 하는 것(회사의 자본 감소)

교환청구권 행사 시, (투자금액 / 교환가액(=교환사채 거래 당시 결정함)) 만큼의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음

 

*주가 하락 시 일정 기간마다 교환가액을 조정함: 리픽싱

*조기상환청구권: 채권자 입장에서는 날이 지날수록 교환가액보다 기업의 주가가 높아져야 차익을 볼 수 있는데, 그럴 것으로 예상되지 않으면 만기일보다 이른 시기에 원리금 상환을 청구할 수 있음

→ 교환사채는 조기상환위험 지님

 

  CB(전환사채) BW(Bond with Warrant, 신주인수권) EB(교환사채)
권리의 종류 전환권 신주인수권 교환권
채권 행사 시: 채권자는 발행사 주식 취득 발행사 (신규)주식 취득 타회사 주식 취득
채권 행사 시: 채무기업은 1. 사채(부채) 소멸
2. '신규'자금유입 x
3. 자본 증가
1. 행사 후 사채(부채) 존속
2. '신규'자금유입 o

1. 사채(부채) 소멸
2. '신규'자금유입 x
3. 자산 감소

 

 

https://m.blog.naver.com/dhsia0618/222478712687

 

교환사채란 무엇인가? 이거 읽고 이해못하면 책임집니다. - Feat. 포스코

교환사채란 무엇인가? 이거 읽고 이해못하면 책임집니다. Feat. 포스코 얼마 전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1.5...

blog.naver.com


 

* 어떤 기업이 보유하는 타사주식은, 기업의 자산에 속하는가 자본에 속하는가?

: 자산에 속한다

https://www.ttimes.co.kr/article/2020031014137771518
https://www.ttimes.co.kr/article/2020031014137771518

부채 = 타인자본 = 회사가 발행한 채권들

자본 = 자기자본 = 발행된 자사주

기업이 순환출자주식 목적 / 발행주식수 감소 목적으로 자회사의 주식(자사주)를 보유하는 경우가 존재함

 

그러나 기업이 보유하는 타사주는 부채나 자본 어디에도 분류되지 않으며, '자산'에 속한다고 해석해야 함

  • 투자 목적의 타사주식: 장기투자자산 또는 단기투자자산에 포함됨
  • 거래 목적의 타사주식: 유동자산에 포함됨
  • 기타 목적의 타사주식: 기타자산에 포함됨

따라서 EB(교환사채)를 행사하는 경우, 발행기업이자 채무자인 기업에서 '부채'가 감소하는 동시에 '자산'이 감소한다고 보아야 함(해당 기업이 보유하는 타사주/자사주를 채권자에게 내어주기 때문. '자본'이 감소한다고 표현할 수 없음)

 

 


참고

https://www.ttimes.co.kr/article/2020031014137771518

 

왜 자산은 ‘자본 + 부채’일까? - 티타임즈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타인의 도움 없이 내 집 마련을 하려면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아파트를 매입하더라도 ‘명의는 내 명의지만, 방 한 칸만 빼고는 은행 소유’

www.ttimes.co.kr

https://stylera.tistory.com/entry/%EC%B1%84%EA%B6%8C%EC%9D%98-%EC%9E%A5%EC%A0%90-%ED%95%A9%EC%84%B1%EC%B1%84%EA%B6%8C

 

채권의 장점. 합성채권

채권의 장점 수익성 저축시점에서 확정금리로 만기까지 수익이 보장되며, 채권은 표면금리에 대해서만 과세, 표면금리가 매입 금리에 비해 일반적으로 매우 낮아서 과세대상이 적으므로 세후

styler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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