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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상거래와 자본거래의 차이점

  • 경상거래: 상품, 서비스, 소득의 국제 이동
    • 예시:
      • 수출, 수입
      • 해외여행, 외국인 관광
      • 외국인의 노동 수입, 해외 투자로 얻는 이자 및 배당
  • 자본거래: 자본 자체의 국제 이동
    • 예시:
      • 해외 직접 투자 (FDI)
      • 포트폴리오 투자 (주식, 채권 투자)
      • 외국인의 대출 및 차입
  거래 목적 거래 빈도 정부 규제 국제수지 항목 예시
경상거래 현재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소비, 분배에 필요한 거래 비교적 빈번하고 규모가 작음 자유로운 거래를 원칙으로 함 경상수지(경상거래의 흑자/적자를 기록)
  • 한국에서 미국으로 자동차를 수출하고 달러를 받는 경우
  • 한국인이 일본으로 여행하고 엔화를 사용하는 경우
  • 외국인이 한국 기업에 취업하여 월급을 받는 경우
자본거래 미래의 생산, 소비, 분배에 필요한 자본 확보 및 활용 비교적 드물고 규모가 큼 자국의 경제 정책에 따라 일부 제한 가능 자본수지(자본거래의 흑자/적자를 기록)
  • 한국 기업이 미국에 공장을 설립하는 경우
  •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
  • 한국 정부가 외국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경우

 

 


2.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양적완화: 경제 상황을 부양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시행하는 정책

중앙은행은 시중에 돈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경제 활동을 촉진함

(ex.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미국 중앙은행은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경제를 회복)

 

  • 중앙은행이 국채나 기업채권을 대량으로 매수하여 시중에 돈을 풀어줌
  • 돈이 많아지면 금리가 낮아지고, 기업 투자와 소비가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함
  •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 등 경제가 어려울 때 사용하는 정책
  • 양적완화는 물가 상승, 자산 가격 거품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

3. 속지주의 vs 속인주의

- 속인주의(Personal principle)

자국 영역 내외를 불문하고 국적을 기준으로 '모든 자국민'에 대해 법을 적용하는 원칙

ex) 거주자에 대해 외국에서의 외환거래에 적용

 

- 속지주의(Territorial principle)

자국민과 타국민을 불문하고 자국 영역을 기준으로 '영역 내에 모든 사람들'에게 법을 적용하는 원칙

ex) 대한민국 내에서의 외환거래에 적용

 

- 보호주의

ex) 대한민국의 이익과 관련되는 외환거래에 대해 적용

 


4. 연지급방식

수입자가 물품을 수령한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에 수출대금을 지급하는 무역 결제 방식

- 수입자는 물품을 먼저 확보하고, 일정 기간 후에 지급하기 때문에 자금 조달에 유리함

- 수출자는 물품을 먼저 인도하고 대금을 나중에 받기 때문에 신용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

 


5. 과당경쟁 (over-competition)

: 중소기업 상호간에 일어나는 생존경쟁으로서,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낮은 생산조건과 노동조건으로 겨루다가 함께 쓰러지는 현상을 낳게 된다.

 


6, "장기차관을 대부한다": 장기간에 걸쳐 자금을 대출한다

- 일반적으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대출되는 자금

- 차관(credit): 자금을 차입하거나, 장래 필요할 경우 일정 금액을 차입할 것을 예약하는 신용

- 대부하다(loan / lend): 주로 은행 따위의 금융 기관에서 이자와 기한을 정하고 돈을 빌려주다


7. 그린필드투자(Green field investment)

→ '브라운필드 투자'와 더불어 사모펀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듯

 

해외 진출 기업이 투자 대상국에 생산시설이나 법인을 직접 설립하여 투자하는 방식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의 한 유형.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

현대자동차 체코 공장

 

해외 진출 기업이 직접 생산시설을 통제할 수 있으며, 현지 판매망 확보가 용이하고, 최신의 생산기술 및 경영기법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투자 대상국의 입장에서는 신규 고용창출, 기술 이전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단, 새로운 생산시설을 새로 설립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설립비용이 많이 들고, 정상조업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2016년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해외로부터 받은 그린필드 투자 규모는 약 72억 2100만 달러이며, 이는 우리나라가 받은 외국인직접투자 중 약 70%에 달한다.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 그린필드형 투자를 한 사례는 현대자동차의 체코 공장 및 인도 법인, 기아자동차의 미국 조지아 공장, 이마트의 중국 진출(중국 이마트 1호: 1997년 상하이 취양점) 등.

 

외국인 직접투자 방식 중 하나로 국외자본이 단순히 자산을 취득하거나 경영권 참여 목적으로 주식 또는 지분을 획득하는 M&A형과는 달리 신규법인이나 사업장 설립 등 고용창출 효과가 큰 투자형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및 현지시장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실제로 얼마나 많은 금액이 투입되고 있을까요?

한국수출입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약 1,000억 달러 정도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전체 규모 가운데 무려 70% 이상이 해당 유형이었다는 점입니다.

다음으로는 국가별 순위인데요. 중국으로의 진출이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 순이었습니다.

또한 업종별로는 제조업 부문에서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요.아무래도 저렴한 인건비와 풍부한 노동력 덕분이겠죠?

마지막으로 향후 전망 관련해서는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 위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요.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 때문이랍니다.

 

출처 2:https://blog.naver.com/imperial8492/223323796965

 

 

https://blog.naver.com/selfesteem2020/223032978908

 

[스터디] 그린필드투자(Green field)/브라운필드투자(Brown field) 실무개념, 장단점, 적용사례

재무적투자자(Financial investor)인 클라이언트들은 투자유형 구분 시 다소 생소한 용어인 '그린필...

blog.naver.com

 


8. 해외직접투자: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는 해외직접투자의 영문명칭의 약어로서 일반적으로 외국인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타국 기업에 출자하고 경영권을 확보하여 직접 경영하거나 경영에 참여하는 형태의 외국인투자를 일컫는다. 외국에 주식·채권과 같은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해외간접투자 혹은 해외포트폴리오투자라고 불리운다. 해외간접투자와는 달리 직접 공장을 짓거나 회사의 운용에 참여하는 것을 해외직접투자라고 한다. 즉, 단순히 해외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아니고 경영참가나 기술제휴의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해외투자를 말한다.

주요 유형으로 해외 현지법인의 설립, 기존 외국법인 자본에 참여, 부동산 취득, 지점 설치 등이 있다. 해외직접투자는 명백히 투자활동의 일환이므로 그 수익성이 어떠한가가 주요 관건이며 해당 국가의 투자 여건, 법과 제도적 규제 상황 등도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고려된다.

반면 해외직접투자를 받아들이는 국가는 이러한 직접투자를 이용해 고정자산을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개발도상국들은 해외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다.


9. 역외금융회사(Off-Shore Fund)

- 기업이나 금융회사의 유가증권을 매매하여 발생하는 수익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하지 않거나 규제가 철저하지 않은 지역에 설립하는 해외 뮤추얼펀드

- 직접/자회사 등을 통하여 증권, 채권, 파생상품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외국법에 따라 설립된 회사

- 설립 준거법령지역에 실질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영업소를 설치하지 않은 회사 (인적, 물적 시설이 없는 서류상의 회사, 실제 투자작므 조달 및 운용은 별도의 자산운용사, 투자위원회, 수탁회사 등이 담당함)

 


10. 탈동조화(Decoupling)

한 나라 경제가 특정국가 혹은 세계 전체의 경기 흐름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현상. 한 나라 경제가 특정국가 혹은 세계 전체의 경기 흐름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현상. 

ex)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채권 매매의 탈동조화(decoupling)이 심화되었다"는 말은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 주식과 채권을 매매하는 방향이 최근 서로 크게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

 


11. 미국 연준 vs FOMC

 

연준 (Federal Reserve System)

  • 정의: 미국의 중앙은행 시스템
  • 구성: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Board of Governors): 7명의 이사로 구성, 대통령 임명, 상원 인준
    • 연방준비은행 (Federal Reserve Banks): 12개 지역에 각각 1개씩 총 12개
    •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정책 결정 기관, 12명으로 구성
  • 역할:
    • 통화 정책 결정 및 실행
    • 금융 시스템 감독 및 안정 유지
    • 은행 감독 및 규제
    • 경제 정보 제공

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 정의: 연준의 정책 결정 기관
  • 구성:
    •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 7명
    • 연방준비은행 총재 5명 (5명 중 1명은 뉴욕연준은행 총재로 자동 포함)
  • 역할:
    •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결정 (예: 금리 인상/인하)
    • 공개시장조작 (OMO) 실행
    • 경제 및 금융 상황 분석
    • 정책 결정에 대한 의사소통

결론:

  • 연준(오케스트라)은 FOMC(지휘자)를 포함하는 더 큰 시스템
  • FOMC는 연준의 정책 결정 기관
  • FOMC는 연준 이사회와 연준은행 총재로 구성
  • FOMC는 금리 인상/인하, OMO 등 통화 정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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