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Leverage) = 기어링(Gearing)
자산투자로부터의 수익 증대를 위해 차입자본(부채)을 끌어다가 자산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을 총칭하는 말
고정적 지출과 고정비용이 기업경영에서 지렛대와 같은 중심적 작용을 하는 일
타인의 자금을 지렛대 삼아서 나의 적은 자금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것
투자자는 소액의 증거금으로 큰 규모의 거래를 할 수 있음
(한국) '레버리지'는 주로 적은 힘으로 큰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지레의 원리를 투자와 운영에 접목시켜 더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행위
↔️ 레버리지의 다른 의미: "비싼" 경우가 많은 자본금 (equity capital)에 비해 "저렴한" 차입금 (dept capital)으로 자본금을 "대체"하는 것을 레버리지라고 한다. 즉 차입투자. 총자산수익률 (Return on Assets)이 이자율 보다 높은 경우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을 추구하는 저축과 달리, 투자에서는 종종 레버리지(leverage)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영어로 'leverage'란 지렛대를 의미한다. 누구나 아는 바와 같이 지렛대를 이용하면 실제 힘보다 몇 배 무거운 물건을 움직일 수 있다. 금융에서는 실제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렛대에 비유하여 레버리지로 표현한다.
투자에 있어 가격변동률보다 몇 배 많은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려면, 즉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하려면 투자액의 일부가 부채로 조달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자금 100만원으로 10,000원인 주식을 100주 매입한 뒤 주가가 20% 상승한 12,000원에 매도하였다면 거래비용은 무시하고 자기 자금 100만원에 대한 투자수익률은 주가변동률과 같은 20%가 될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레버리지 (대학생을 위한 실용 금융, 김용하, 김진영, 박진우, 최철, 오성수, 강전, 박정은)
대차거래
주식, 채권, 선물, 옵션 등과 같은 유가증권을 일정 기간 동안 빌려서 매도하고, 다시 매수하여 돌려주는 거래
→ 공매도의 '공'을 위한 과정이라 보면 됨
→ 국내외 기관이 공매도 목적으로 다른 기관투자가로부터 주식을 빌리고 그 대가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는 거래.
델타헤징
델타:
옵션의 가격이 기초자산의 가격 변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기초자산에 대한 파생상품의 민감도
델타 = 옵션 가격 / 기초자산 가격 (0과 1 사이의 값)
델타가 0에 가까울수록 옵션의 가격은 기초자산의 가격 변화에 영향을 덜 받으며, 델타가 1에 가까울수록 옵션의 가격은 기초자산의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ex. 콜옵션의 가격이 10,000원이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100,000원이라면, 델타는 0.1. 즉, 콜옵션의 가격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1원 상승할 때마다 1,000원 상승함)
델타헤징: 옵션 포지션의 델타를 0으로 맞추는 것
투자자는 옵션 포지션의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음 & (옵션 포지션의)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금융에서 포지션(position)은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는 증권, 상품, 통화 등의 양
델타헤징의 방법
매수 대차거래: 콜옵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기초자산을 매수 대차하여 델타를 0으로 맞출 수 있음
매도 대차거래: 풋옵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기초자산을 매도 대차하여 델타를 0으로 맞출 수 있음
선물 매수: 콜옵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기초자산 선물을 매수하여 델타를 0으로 맞출 수 있음
선물 매도: 풋옵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기초자산 선물을 매도하여 델타를 0으로 맞출 수 있음
Spot Price 현물가격
즉시 거래되는 상품이나 자산의 가격
일반적으로 현물 거래(spot transaction)에서 결정되는 가격으로, 결제일은 거래일로부터 2영업일 이내.
스팟 가격은 다양한 금융 상품(외환, 증권, 상품, 선물, 옵션 등)에서 사용됨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상품의 현행 인도가격으로 '현금지급가격'이라고도 한다. 선물계약의 기초가 되는 자산의 현물시장에서의 가격으로,
예를 들어 주가지수선물 계약에서의 현물가격은 현물시장인 주식시장에서의 주가지수이다. -지식백과 "
ex) 2024년 1월 22일 서울에서 1달러를 한국 원화로 환전하는 경우, 그날의 스팟 환율을 적용하여 환전하게 됨. 2024년 1월 22일 현재의 스팟 환율은 1달러당 1,230원. 따라서 1달러를 한국 원화로 환전하면 1,230원이 됨.
스팟 가격의 활용
환전 : 외환 시장에서 스팟 환율을 적용하여 환전합니다.
투자 : 증권, 상품, 선물, 옵션 등 다양한 시장에서 스팟 가격을 활용하여 투자합니다.
거래 : 물품이나 자산을 즉시 거래할 때 스팟 가격을 적용합니다.
스팟 가격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시
외환 시장 : 1달러당 1,230원
증권 시장 : 삼성전자 주가 60,000원
상품 시장 : WTI 원유 가격 1배럴당 100달러
선물 시장 : S&P 500 선물 지수 4,000
옵션 시장 : 삼성전자 옵션 100달러 콜 옵션 가격 10원
Roll Yield
'선물 계약의 손익'과 해당 선물 계약의 '기초 자산 현물 가격 변동' 간의 차이
선물을 만기까지 보유하지 않고 만기 전 근월물을 원월물로 교체(롤오버)할 때 발생하는 수익률
"롤 수익(Roll Yield)은 선물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하나로, 현재 계약과 다음 계약 간의 가격차이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것은 상품선물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선물시장에서는 미래의 날짜에 일정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계약을 거래합니다.
이러한 계약은 일반적으로 1개월, 3개월, 6개월, 1년과 같은 일정한 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계약의 가격이 미래 계약의 가격보다 낮은 경우, 롤 수익은 양의 값이 됩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는 미래에 더 높은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만약 현재 계약의 가격이 미래 계약의 가격보다 높은 경우, 롤 수익은 음의 값이 됩니다. 이 경우, 투자자는 미래에 더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가 미래예측보다 더 싸면 + )
즉, 롤 수익은 현재 계약과 다음 계약 간의 가격차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롤 수익이 양수인 경우, 투자자는 롤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롤 수익이 음수인 경우, 투자자는 롤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https://www.a-ha.io/questions/4331c0350586f736a79058cd014a9452
프리미엄
위험이나 위험을 보장하는 서비스에 대한 대가
ex) 보험료, 신용부도스왑(CDS)의 프리미엄, 옵션의 프리미엄 등
트랜치(tranche)
하나의 구조화금융 상품을 여러 개의 구간으로 나누는 것
일반적으로 신용위험을 기준으로 나뉘며, 신용위험이 낮은 트랜치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신용위험이 높은 트랜치는 낮은 이자율을 제공
ex) CDO의 트랜치
- 수익 트랜치(senior tranche) : 신용위험이 가장 낮은 트랜치로, 원금과 이자를 우선적으로 상환받습니다.
- 메저닌 트랜치(mezzanine tranche) : 신용위험이 중간 수준인 트랜치로, 수익 트랜치 다음으로 원금과 이자를 상환받습니다.
- 하이워터 트랜치(equity tranche) : 신용위험이 가장 높은 트랜치로, 원금과 이자를 마지막으로 상환받으며, 기초자산의 신용위험이 높아지면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당좌자산 / 당좌비율(Quick Ratio)
유동자산 = 당좌자산 + 재고자산
당좌자산: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재고자산(ex. 제품, 상품, 원재료 등): 기업활동과정에서 '판매'를 위한 자산 / 판매를 목적으로 제조중인 것
→ 금융 자산과 달리 재고 자산을 현금화하려면, '판매과정을 거친 뒤' 그에 따른 이익으로 산출하기에, 즉각 현금화되지 않음
당좌비율 = 당좌자산 / 유동부채
*유동부채: 1년 내로 갚아야 하는 부채
당좌비율은 곧 기업의 안정성 지표!
"유동부채 갚아야 될 날이 점점 다가오면, 네가(기업) 빌린 돈 다 갚을 수 있겠어?"
당좌비율이 1.0(100%)이상이면 안정적! 당좌자산이 유동부채보다 많다는 것이고 웬만한 유동부채는 갚을 수 있다는 것.
refer to
https://stockofman.tistory.com/19
보통채(Straight Bond)
전형적인 형태의 채권으로 채권발행자가 투자가에 대해 고정된 표면금리(쿠퐁금리)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 확정이자를 지급하고 약정기일에 원금의 상환을 약정하는 고정금리채
투자자에게 사전에 약정된 고정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하는 고정금리채
보통주(Common Stock / Ordinary Shares)
보통주: 우선주·후배주(後配株)·혼합주 등과 같은 특별주식에 대립되는 일반적인 주식
주주평등의 원칙에 따라 평등하게 배당받는 주식의 일반적인 형태
↔️ 우선주: 기업이 발행하는 주식 중에서 우선적으로 대우받는 주식
- 기업의 이익 분배나 부도 시 우선적으로 처리되는 등의 특권이 부여됨
- 보통주에 비해 우선주는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주주권과 관련된 일부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주로 기업에 투자한 자본을 보장받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음
- 실제로 보통주와 우선주는 많은 기업에서 함께 발행되며,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음.
- 우선주의 단점? : 거래량이 적음(사고 파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음), 적은 거래량에도 주가 유동성이 큼, 상승기에는 상승폭이 작을 수 있음
- 보통주 주주들은 주식의 방향성 결정에 관여할 수 있으며, 배당금을 받을 때는 우선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을 받을 수 있음.
반면, 우선주 주주들은 일반적으로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부도 시에도 일정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인플레 헤지(Inflationary hedge)
인플레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으로 입을 손실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토지, 주식, 금 등에 투자하는 것
부도상관관계
(feat. Bard...)
부도상관관계는 두 기업의 부도사건 간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부도상관계수가 높으면 두 기업이 동시에 부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도상관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두 기업의 부도사건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하고, 0에 가까울수록 두 기업의 부도사건이 독립적임을 의미합니다.
부도상관관계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산업 동일성: 동일 산업에 속한 기업은 일반적으로 비슷한 사업 환경에 직면하므로 부도상관관계가 높습니다.
- 재무적 연관성: 두 기업이 서로 지분을 보유하거나, 서로 간에 거래 관계가 있는 경우 부도상관관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거시경제 환경: 경기 침체나 금융위기와 같은 거시경제 환경의 악화는 일반적으로 부도상관관계를 높입니다.
부도상관관계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부도상관관계가 높은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면 포트폴리오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부도상관관계를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두 개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경우, 두 기업이 동시에 부도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두 기업이 동일 산업에 속하고,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경우 부도상관관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기업의 부도확률을 각각 고려하는 것뿐만 아니라, 두 기업의 부도상관관계도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영업레버리지 vs 재무레버리지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
= ROA * (1 + 부채비율)
= ROA * (1+ 자기자본/타인자본)
ROE가 높은 것은 긍정적 신호이나,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님 → ROA가 높은 것이 이유이면 긍정적, 그러나 부채비율이 높기 때문일 수 있음
*따라서, ROE 분석 시, 순이익률 & 재무레버리지도 함께 분석해야 함
영업레버리지? 재무레버리지?
구분 | 영업레버리지 | 재무레버리지 |
작용방식 | 고정비를 이용하여 매출 변화에 따른 영업이익 변화를 확대 | 타인 자본(부채!!)을 이용하여 자기 자본 수익률을 증가 |
영향 | 매출 변동에 따른 영업이익 변동폭이 커짐 | 투자 수익률 변동에 따른 자기 자본 수익률 변동폭이 커짐 |
위험 | 경기 침체 시 영업이익 감소폭이 커짐 | 투자 수익률 감소 시 자기 자본 수익률 감소폭이 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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