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업 vs 재무
- 영업활동: 기업의 주요 수익창출 활동, 투자활동이나 재무활동이 아닌 기타의 활동
- 재무활동: 기업의 납입자본 & 차입금의 크기 및 구성내용에 변동을 가져오는 활동
→ 직접적으로 수익획득을 목적으로 하지 않음. 자산의 운용을 위해 필요한 자금 조달 및 상환을 위한 활동
→ ex) 부채/자본계정의 변동을 수반하는 거래로 구성됨
→ 이자 지급과 배당금 지급은: 현금의 차입&자본금 조달과 관련하여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거래. 이경우 논리적으로는 재무활동으로 분류하는 게 맞으나, 당기순이익&영업활동 현금흐름과 직접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매 기간 일관성 있게 영업활동 현급흐름 / 재무활동 현금흐름으로 분류하도록 요구함
2. 고정영업비용 vs 고정재무비용
- 고정영업비용(fixed operating expense)
: '매출원가나 판매 및 일반 관리비'에서의 고정요소
기업의 매출액 수준과 관계없이 발생하는(=고정) 영업비용
ex) 대규모로 최신시설을 도입 설치 / 최고의 기술자나 경영진을 확보 / 감가상각비 / 임대료 / 경영진의 보수
*감가상각(depreciation)?
- 감소되는 가격(가치)만큼 회계에서 빼냄
토지를 제외한 고정 자산에 생기는 가치의 소모를 셈하는 회계상의 절차. 고정 자산 가치의 소모를 각 회계 연도에 할당하여 그 자산의 가격을 줄여 간다
즉, 구매한 상품의 가치는 계속 유지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감소하는데 (소모품처럼), 가치의 감소를 회계에 반영함
- 감가상각의 3요소: 취득원가, 내용연수(자산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 잔존가치(내용연수 종료 후 남은 가치)
- 감가상각 계산법: 정액법 & 정률법
- 고정재무비용
: '재무비용' 중 고정적인 비용
부채나 우선주처럼 타인 자본을 많이 사용하면 고정재무비용은 증가
영업이익이 발생하면 거기서 고정재무비용을 지불해야 함
ex) 이자지급, 우선주배당, 장기임차계약(long-term lease contract)에 의한 임차료 또는 지대
3. 영업레버리지 vs 재무레버리지
- 영업레버리지
: 영업고정비를 보유함으로써 고정영업비용을 부담하는 것.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고정영업비용(ex.감가상각비 / 임대료 / 경영진의 보수)이 발생함
기업이 영업활동시 발생하는 영업비용을 고정비와 변동비로 분류했을 때, 영업비용 내의 고정비 부담 정도
생산이나 판매등에 소요되는 비용인 영업비용 중 고정비의 비중이 클 수록 영업 레버리지도 커짐
고정영업비가 지렛대(lever) 역할을 해 매출액이 증가할 때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매출액이 감소할 때 영업이익의 감소폭이 확대됨
영업레버리지 효과
: 영업레버리지가 높은 경우 매출액이 변할 때 영업이익은 매출액이 변하는 비율보다 더 큰 비율로 변함
→ 매출액의 변화가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고정영업비용의 역할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는 것
- 영업레버리지도(DOL, Degree of Operating Leverage)
매출액의 변화율에 대한 영업이익의 변화율을 나타낸 것으로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측정할 수 있음
영업이익 변화율 / 매출액 변화율
(매출액 - 변동비) / (매출액 - 변동비 - 고정비)
- 재무레버리지
: 기업이 자본조달을 위해 타인자본을 사용할 때 수반되는 이자비용등의 재무고정비인 이자비용의 부담 정도
- 재무레버리지의 효과
주주에게 귀속되는 이익은 타인자본 사용에 따른 이자부담으로 인해 영업이익의 변화율과 동일한 비율이 아닌 확대되어 변함
이때, 재무레버리지에 의해서 영업이익의 변화율보다 주당순이익의 변화율이 더 커지게 됨
- 재무레버리지도(DFL, Degree of Financial Leverage)
영업이익의 변화율에 대한 주당순이익의 변화율
주당순이익 변화율 / 영업이익 변화율
영업이익 / (영업이익 - 이자비용)
(매출액 - 변동비 - 고정비) / (매출액 - 변동비 - 고정비 - 이자비용)
*영업이익: 매출액 - 원가. 회사에게 돌아오는 이익
*당기 순이익: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비용(ex.이자수익, 배당금수익, ..)/법인세비용을 뺀 것
주주들에게 당기 순이익이 돌아감
*주당 순이익(EPS): 기업이 벋어들인 순수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
한 주당 창출해낸 이익
EPS가 높을수록 주식 투자 가치가 높은 편.
refer to
https://ko.wikipedia.org/wiki/%EB%A0%88%EB%B2%84%EB%A6%AC%EC%A7%80
https://blog.naver.com/barun37/223051679984
https://blog.naver.com/ahnmoon/222114543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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